더불어민주당 신정훈 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유리한 순천분구 의심스럽다” 발언 논란!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유리한 순천분구 의심스럽다” 발언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60회 작성일 23-12-14 17:30

본문

△신정훈의원 KBC 인터뷰 내용 중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유리한 순천분구 의심스럽다발언 논란!

 

- 노관규시장, 정치공학적인 발언 순천시민에게 상처 유감

- 지역정치권, 소병철 및 시·도의원 제 밥그릇도 뺏기는 바보짓 말라!

- 신정훈의원 지역구도 통합 대상, 발언 진정성 의심

 


최근 국회에 제출된 순천분구 서부권의 통폐합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이 여권에 유리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 역시 정치공학적 발언으로 순천시민에게 상처 주지 말라며 강하게 되받아치는 가운데 동서부권의 갈등 양상으로 확대될 조짐으로 보인다.

 

지난 11KBC광주방송에 출현한 신정훈(나주화순)도당위원장은 "이번 획정 초안 내용이 여당에 유리하게 편향되고 형평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11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제출된 선거구 획정 초안은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구는 통폐합을 최소화했고, 같은 여건이지만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구는 최대한 많은 선거구를 줄였다""중립성과 공정성을 현저히 잃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노관규 시장은 페북을 통해 어제 언론에서 순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의 발언을 접하고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1대 총선에서 우리 순천시민들은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순천시 해룡면을 떼어다가 광양을 중심으로 하는 선거구에 병합시켜버렸기 때문입니다. ”라면서이러한 상처를 안고 있는 우리 순천시민들의 아픔을 외면한 채 국민의 힘에 유리한 지역구"라는 정치공학적인 발언으로 우리 순천시민들에게 또 다른 굴레를 씌우십니까?”라며 강한 어조로 되물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순천시공무원들, 시민들의 노력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마치 "윤석열 정부, 김건희 여사의 공략정책"으로 쉽게 얻은것처럼 폄하했습니다.”라며 강하게 따졌다.

 

그리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편향되고 형평성을 상실했다"고 하셨는데 이번 선거구 획정위에 민주당은 불참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라면서끝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남 7개 자치단체장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는데 민주당 전남도당을 책임지시는 위치에서 무슨 낯으로 그런 발언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정치적 책임 또한 따졌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소병철 의원 및 지역 시도의원들은 순천의 분구안에 강한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라면서힘들게 쟁취한 분구안에 대해 강하게 사수해야 한다. 법에 보장된 제 밥그릇도 뺏기는 바보짓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된다.”라며 강한 목소리를 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 이종철

영상 :kbc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624
현재페이지 2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