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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마음은 아직 울분(?) 장만채와 비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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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24회 작성일 20-04-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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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장만채 교육감의 SNS - 소병철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 


서갑원, 마음은 아직 울분(?) 장만채와 비교되네 

 

- 서갑원 본인 지지 시도의원 때문 자리한 듯

- 페북에는 소병철 향한 울분 그대로 남아

- 전) 장만채 교육감, 진정성 가지고 소병철 도와

- 두 큰 정치인, 경선 후 행보는 극 과 극

 

 

지난 47일 전) 서갑원 의원은 아랫장 유세에서 소병철 후보를 지지를 호소했지만, 막상 서갑원 본인의 SNS 계정에는 소병철 후보 지지 관련 어떠한 내용이 없어 그 배경에 여러 다른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지난 316일 서갑원 후보가 당시 소병철 이정현 선거 도왔다”, “소병철 이정현 줄 대고 선거운동했다.” 폭로 파문이 있은 지 20여 일 만에 아랫장 소병철 후보 유세에 임종석 전)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자리에 나타났다.

 

당시 서갑원 전) 의원은 속 많이 상하셨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참 많이 속상하고 화나고 정말 뭐라고 순천시민들에게 얘기를 해야 할지 면목이 없었다. 차마 나서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전화 한 통화도 드리지 못할 정도로 참담했다. 화도 많이 났다.”라면서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우리 소병철 후보 든든하시지요? 저도 20년 넘게 형·동생으로 형제처럼 지내다가 정치판이 험하다 보니까 아프게 만났습니다. 제 맘을 잘 추스렸습니다. 우리 순천을 민주당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뽑아주신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 대한민국과 검찰과 순천의 발전을 위해서 훌륭한분 능력있는분 모셔와서 순천시민들에게 저와함께 손잡고 잘하겠다. 자랑스러운 민주당 바꿔가면서 함께 일하겠다. 저희가 새로운 역사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면서 소병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7일지지후 대게 본인의 SNS 등에 관련 내용이나 기사 링크를 올리는 게 지지 후보들의 관례이다.

 

하지만 전) 서갑원 의원의 SNS는 지난 316일 오후 49분에 당시 소병철 후보를 향한 울분의 글과 함께 멈춰서 있다.

 

지역의 한 정치권 관계자는 물론 7일 그 자리에 서긴 섰지만, 그 이후 행보가 중요한 것 아니겠느냐? 이후에 별다른 지지 글도 없을뿐더러 아마도 본인을 지지해줬단 시도의원들의 입장 때문에 마지못해 섰을 것이다.”라며그러나 그 진정성의 깊이는 시민들 누구나 눈치챌 것이다.”라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전) 장만채 교육감은 불출마 선언 이후 곧바로 소병철 후보 사무실을 찾아가 경선 승복 및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전) 장만채 교육감은 SNS에는



D-2. 4·15 총선이 이틀 남았습니다.

지난 사전투표일에 이미 투표를 하신 분도 계시겠지만이제 이틀 뒤에는 순천의 새로운 일꾼을 순천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선출하게 됩니다.

 

소병철 후보 캠프의 선대위원장인 저 장만채는 오늘 오후 동부상설시장에서 진행된 유세현장에 나가 소병철 후보를 응원했습니다.


많은 지지자 분들이 모여 큰 목소리로 소병철을 연호하며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지자들과 함께 소후보의 유세연설에 귀 기울이면서 응원하던 중에 소병철 후보의 갑작스런 요청에 따라 유세차에 올라 준비 원고도 없이 지지연설까지 했습니다.

 

소병철 친구의 절절한 호소 연설에 느낀 바가 있어서 저 장만채도 소후보의 당선을 위한 마음을 진심으로 담아

즉석 찬조연설을 하게 된 것입니다.

 

소후보는 항상 장만채 친구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정치를 하고자 하는 분은 장만채 교육감처럼 신의와 일관성진정성을 갖고 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고,

 

저 장만채는 모든 권위를 내려놓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시민을 섬길 줄 아는 초심을 가진소병철후보 같은 훌륭한 분이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내일 저녁까지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소병철후보를 도울 것입니다.  지지자 여러분들도 마음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며 친구이자 경쟁자였던 소병철 후보를 지지 했다. 

 

이 두 큰 정치인의 모습을 보고 향후 정치재개를 한다면 민주당원과 소병철 후보는 누구를 응원할까?


서갑원 의원의 SNS는 지난 3월 16일 오후 4시 9분에 당시 소병철 후보를 향한 울분의 글과 함께 멈춰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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