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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 불법으로 충성하는 회계과장, 국장 승진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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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71회 작성일 20-05-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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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불법으로 운행하고 있던 시장관용차. 


시장에게 불법으로 충성하는 회계과장, 국장 승진 노리나? 


- 담당 공무원 거짓말하다 들통

시민, 의회 무시 하고 허석시장에게 충성이 먼저

- 시장 관용차 동선 드러내지 않으려는 의도

 

시장과 부시장 관용 차량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불법으로 운행되고 있어 논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순천시 회계과 관련 팀장 및 담당 공무원은 이미 4월에 개선하였다고 밝혔으나 이마저 거짓말로 들통나 강도 높은 감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가 위반한 내용은 순천의회가 지난 2011331일 제정한 순천시공용차량을이용한시정홍보조례이다.

 

이 조례에 따르면 순천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은 시의 모든 공용차량 전, , , 우측 한곳 이상에 시의 상징물, 주요 현안 사업에 관한 사항, 역점 시책 사업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어느 하나를 도안하여 부착 운행하여야 한다.”라고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다.

 

관련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시장과 부시장만 관련 조례를 적용받지 않고 2년여 가까이 불법을 자행하고 있었다.

 

게다가 지난 1911월 이미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으며 순천시행정사무감사에도 박혜정 의원에게 감사 지적이 되었음에도 계속 시정홍보물을 부착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행 중이었다.

 

7일 취재가 시작되자 시회계과 관계자는 “ 4CI가 변경되어 그때 맞추려다 부착이 늦어졌다. 이미 부착하였다.”라고 답했지만 이마저도 거짓말로 들통났다.

 

7일 취재 전에는 부착이 되지 않았고 취재가 시작되자 오후 늦게 부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초부터 4월에 CI 변경이 완료되었음에도 시장차와 부시장 차에는 부착하지도 않았었다.

 

순천시 회계과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다.

 

결국, 시장과 부시장 앞에서만 불법으로 충성하고 시민과 의회와 법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시청 주변 일각에서는 회계과장과 계약계장은 승진 배수안에 들어가 있을텐데 승진이 아니고서야 대놓고 거짓말과 불법을 하겠느냐?”라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결국, 시장과 부시장에게만 안중에 있는 공무원, 불법과 거짓말로 충성하는 공무원 순천시의 확실한 인사상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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