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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김기태 도의원, 전남도의장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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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38회 작성일 20-05-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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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김기태 도의원, 전남도의장 재도전

 

- 전반기 미경선, 후반기 경선 실시 여부 미결정

- 김기태 의원, “순천과 전남 동부에 도움 될 것

- 선거결과 따라 2022년 지방선거 변수 있을 듯

 

 

전남도의회 전반기 도의장 선거에서 아쉽게 패했던 김기태 도의원(순천1)이 후반기 의장선거에 재도전한다.

 

김기태(더불어민주당·순천 1) 의원은 지난 2018년 당내 경선 없이 실시한 선거에서 광양 출신 이용재 의원과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표 차로 아쉽게 떨어진 바 있다.

 

지난 22일 민주당 전남도의원들은 의원 총회를 열러 당내 의장 후보 선출 여부를 논의했으나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장단 후보 선출방법을 당론으로 결정하라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의총을 열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의원은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소수 정당을 무시하는 행위인 데다 당내 경선을 통한 사전 교통정리는 나눠먹기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반대의견도 있었던 것으러 전해진다.

 

반면, 본선 전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의장 선거전이 다른 정당 소속 의원에게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며 당내 경선을 주장하는 의견도 적잖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합의를 이루지 못한 의장 선출방식을 62일 다시 모여 논의키로 했다.

 

6월 말 선출하는 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는 민주당 소속 3선의 김한종 후보와 재선의 김기태 의원이 나선 상태다.

 

전남도의회는 전체 58명 의원 중 민주당 53·민생당 2·정의당 2·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의원은 3선의 김한종 부의장, 재선 김기태 의원, 초선 이철 의원 등 이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김기태 도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순천과 전남 동부권을 위해 재도전한다. 지역에 큰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의장 도전에 성공한다면 오는 2022년 지방선거에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역 정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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