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지지율 서갑원 총선출마 ‘소병철’ 무능, ‘이정현’ 분구 책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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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81회 작성일 23-12-07 17:28본문
▲24년 22대 출마선언중인 서갑원 전)의원
7.5% 지지율 서갑원 총선출마
‘소병철’ 무능, ‘이정현’ 분구 책임 지적
- 전략공천받은 ‘소병철’ 4년 동안 뭐 했나?
- 박근혜 정부 ‘이정현’ 분구 책임론 제기
- 생태•정원 기반 위에 ‘문화특별시’ 만들겠다.
17~18 의원을 지낸 서갑원 전) 의원이 7일 24년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서갑원 전) 의원은 오전 11시 성동초 앞 주차장 입구에서 지지자 및 당원 1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국민의 2/3가 현 정부를 불신하고 있다.”라면서“검찰 출신 인사들의 폭정과 독재에 가까운 국정운영으로 민생과 경제가 파탄 났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심판과 검찰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이번 총선에서 힘을 실어준다면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새로운 4기 민주당 정부를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병철 의원을 향해“4년 전 검찰 개혁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경선 기회조차 뺏은 결과가 겨우 이것이냐며 능력이 부족했냐?”라며 부실한 검찰 개혁을 비난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언급하며“검찰에 의해 무참히 희생당하신 노무현 대통령님은 저에게 매우 특별한 분이시다.”라면서“검찰 개혁을 실천할 의지와 운명 같은 사명감이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강하게 호소했다.
그리고 “지난 10여 년간 많이 배우고 준비했다,”라면서“생태수도, 정원 도시를 넘어 ‘문화특별시 순천’으로 도약하겠다.”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3선 중진의원으로 순천과 호남발전을 이끌 준비가 돼 있다.”라면서“노량해전을 나가는 이순신 장군의 결연한 심정으로 나선다.”라고 기회를 주신다면 더 큰 보답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경선 선거 및 분구 등을 언급하여 소병철 ‘검찰 개혁’ 실패론과 박근혜 탄핵 정부 아래에서 ‘이정현’의원의 분구 책임론까지 강하게 거론되어 총선 난국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9월 KBC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하여 실시한 2024 총선 대비 여론조사 결과 순천(갑)지역에서는 소병철 19.4, 천하람 13.9%, 김문수 12.1, 손훈모 9.8%, 서갑원 7.5%, 이성수 7.9, 오하근 6.6 순으로 결과과 집계되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