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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분구’ 환영 순천시민의 인구 증가 노력의 결과

- 내 정치적 원산지는 ‘순천’, 100% 출마

- 국민의힘과 이준석신당, 순천시민에게 유리한 쪽으로

국민의힘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순천 단독 분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천하람 위원장은 “순천시가 두 번 연속 피해를 봐선 안 된다. 총선이후 순천인구가 여수보다 더 많은데 당연한 일이다. 양당 동의를 거처 분구가 최종 확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구 획정에 있어 동부권 인구 현실에 맞게 가는 게 맞다. 서부권보다 정치력이 부족했다. 그리고 전남 10개 의석 지켜내는 것 또한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순천 분구에 대해서는 특별히 “전남인구 소멸위기에서 순천시민이 그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인구감소와 자치단체 살리기엔 헌신의 결과이기도 하다.”라면서“그러한 노력에 맞는 분구로 인한 의석수를 가져오는 게 당연한 결과라며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준석 신당 관련해서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신당 여러 의견이 있으며 청취하고 있다. 있다.”라면서 ”아직 이준석 신당의 방향이 확정되지 않았다.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순천시민들께서 어떻게 보실까!”라며 순천시민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정할 것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100% 정치적 원산지인 순천에서 출마는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