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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쓰레기∙음식물 따로 처리 ‘이원화’로 갈등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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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02회 작성일 23-07-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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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유니온파크 전경 


순천시, 생활쓰레기음식물 따로 처리 이원화로 갈등 줄인다.

 

- 연향들 생활폐기물 재활용 및 소각

- 맑은물관리센터 음식물분뇨∙축분∙하수 처리

- 면적줄이고 국비확보하고 일석이조

 

순천시에서 발생되는 가장큰 폐기물 종류인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를 한곳에 처리하지 않고 이원화 분산 처리하는 방식을 통해 민원 및 갈등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및 각종 분뇨 축분등 유기성폐기물은 현)교량동에 위치한 맑은물관리센터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이 환경부공모사업에 확정 주민설명회등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와 시설은 기존 통합 운영될시 면적 및 민원 등으로 발생되는 사업지연을 줄이고, 국비확보를 통한 예산등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업은 총사업비 1600억원(국비1100)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1일기준 음식물140, 하수슬러지105, 분뇨60, 축분60톤등 365톤을 처리할수 있는 규모이다.

 

이 시설의 최대 특징은 이같은 유기성폐기물을 미생물 발효 공법을 통해 소멸시키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되며 발생되는 각종 가스등을 포집하여 판매등을 할수 있다.

 

원천적으로 외부 공기와 차단된 발효조를 통해 발효되므로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현재 해룡면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은 이 시설이 준공되면 문을 닫게 된다.

 

그리고 연향들 일원에 추진하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사업은 생활폐기물을 선별하고 열분해유화시설등을 통해 가공된 재료 등을 판매하며 나머지는 소각하는 방식이다.

 

다른 지역 시설들과 달리 하수처리장 및 음식물처리시설이 빠져 통합 운영 때보다 면적이 절반 이상 줄여지게 되었고, 폐촉법에 따른 시설이라 각종 직간접 지원은 받을수 있다.

 

음식물 등 유기성폐기물이 반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악취와는 거리가 멀다.

 

순천시 인구와 비슷한 하남유니온파크는 한 시설에 재활용선별시설+음식물처리+하수처리+소각로등 4개의 시설이 위치하고 있지만, 지화화 및 실내화를 통해 악취등을 화학적 물리적으로 줄였다.

 

순천시는 관계자는 공공자원화 시설 추진과정에 발생되는 각종 반대의견등에 대해 대화를 통해 시설등 설명과 견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가는 방침이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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