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스포츠산업추진위원회, 허석시장 퇴진 범시민운동 예고 > HOT NEWS

순천스포츠산업추진위원회, 허석시장 퇴진 범시민운동 예고

-스포츠산업공약 대사기극 규탄

-국가보조금 상습사기 재판 사유

-무능력과 행정불신 자초

-25일(화) 11시 시청 앞 대규모 퇴진 촉구 시위 예정

순천스포츠산업추진위원회가 허석 시장 퇴진을 촉구하는 범시민운동을 예고해 지역사회가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허석 시장의 대표적인 지지 단체로 알려진 순천스포츠산업추진위원회(위원장:장세규) 회에서 갑자기 퇴진 촉구 결의를 한 배경은 무엇일까?

장세규 위원장은 “스포츠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으로 역동적인 순천을 만드는 친환경 산업이다.”라면서“ 허석 시장은 스포츠 산업단지 조성을 선거공약 제1호로 제시하였고 순천스포츠산업범시민추진위원회(57개 시민. 사회단체 참여 5천여 명 회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 시장에 당선하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취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스포츠산업을 추진한 흔적도 추진할 의사도 전혀 없고 추진위원 면담 요청도 거절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혀 관심도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순천지역 중·소 상공인들의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당선 후 오히려 민생경제를 외면하는 상권 쪼개기, 예산낭비, 엉뚱한 사업(동천변저류지야시장, 국가정원스포츠센터이전,e스포츠경기장)을 한다고 추진한바 시의회와 시민들의 적극 반대에 부딪혀 아무것도 성사시키지 못하는 등 무능력과 행정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세규 위원장은 “시장선거공약 대사기극을 규탄하고 신문사 대표 시절 국가보조금 상습사기 사건으로 재판 중인 허석 순천시장의 퇴진을 위해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민운동을 전개한다.”라고 밝혔다.

▲순천스포츠산업범시민추진위에서는 운영위원 회의를 통해 허석시장 규탄 퇴진 결의를 했다. 

▲허석시장 퇴진을 위한 집회신고 접수증


▲대사기극이라고 규탄하는 허석 시장의 스포츠산업센터 공약

▲허석 시장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