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순천미협회장에 김용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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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사)한국미술협회 순천지부 29대 지부장 당선자 김용궁
신임 순천미협회장에 김용궁 당선
- 강력하고 투명한 공명정대 미협운영 약속
- 도시계획위원회에 지역 예술인 등 참여해야
지난 20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소극장에서 제29대 사)한국미술협회 순천지부 29대 지부장 선거에서 서양화가인 김용궁 작가가 당선되었다.
단독후보라 찬/반 투표로 시행된 이날 선거에는 총 113명이 참석, 찬성 62명 반대 50명 무효 1명으로 과반을 찬성표를 획득하여 당선되었다.
23일 자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용궁 당선자는 “50여 년 순천미술역사속에 이제는 발전한 시점에 있다.”라면서“미술인들의 염원 등을 미협 회원들과 함께하겠다.”라면서 당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예술작품 등 전시 공간 등 여러 부속시설 등이 미약하다. 미술대전 역시 동시 전시 등 시설 등이 부족하다 시립미술관 등은 꼭 필요하다.”라면서“시와의 보조를 맞추면서 수준 높은 예술 품격을 높여 예술전용 전시관 등 문화전시 공간 확보에 큰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궁 당선자는 29대 지부장 후보에 등록하면서
▶공명정대한 미협운영
▶순천미술인의날 제정 추진
▶회원 권익사업 지원팀운영
▶순천미술협회 전용 전시장 마련추진
▶축제관련 미술인 참여추진
▶회원이 주인되는 미술협회등 공약을 내걸었다.
임기는 2년인 김용궁 당선자는 순천 출신으로 금당고와 한성대 회화과 및 중부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순천청년작가회장등을 전남미협사무국장 순천미술대전 심사위원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2회의 입선 및 2008전남청년작가상 수상하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