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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못 쓰는 순천시의회 유튜브, 왜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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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5회 작성일 23-05-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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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못 쓰는 순천시의회 유튜브, 왜 만들었나?

 

- 의회 관계자, “비방욕설 댓글 쓸까 봐!”

- 본회의 영상은 업로드조차 안 되어 있어

- 적은 구독자 수와 낮은 조회수 현재 순천시의회 소통점수

 

순천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공식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댓글조차 달 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소통부재란 지적이 일고 있다.

 

순천시의회는 지난해 8월 각종 의회 활동 영상들이 쉽게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홍보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

 

하지만,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에 댓글 쓰기 기능이 제한되어 있어 소통과는 멀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인 본회의 영상은 업로드조차 되어 있지 않아 채널 개설이 구색 맞추기용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순천시의회 유튜브를 방문한 한 시민은 최근 기관 등이 SNS 검색이 노출이 쉬운 유튜브 등에 많은 예산과 홍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순천시의회의 적은 구독자 수와 낮은 조회수 소통 노력에 대한 현재 점수를 말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현재 순천시의회 유튜브 구독자는 81명이며 업로드된 영상 48개중 조회수가 300이 넘은것은 8개 영상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의회 관계자는 처음 개설할 당시 비방 욕설 등이 우려되어 기능을 닫아놨다.”라며재 논의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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