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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의 ‘지지 않겠습니다.’ 뜬금포 문자에 ‘뜬금없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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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32회 작성일 23-05-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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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의 지지 않겠습니다.’ 뜬금포 문자에 뜬금없네!’ 반응

 

- 민주당원, “3년이나 남았는데 갑자기 선거모드?” 의아

- 자숙과 반성 없이 댓글좋아요. 구걸, 공인정신 없다 지적

 

지난 지방선거에 민주당 공천자로 시장 선거에 나섰지만, 무소속 노관규 후보에게 참패당한 오하근 씨가 최근 페북과 문자로 선거승리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띄웠지만, 흥행성적이 저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병철 후보에 맞서 총선 후보자로 나선 후보들은 많지만, 노관규 시장을 상대로 시장도전장을 공식적으로 내민 이는 오하근 후보가 처음인데다가 문자 등으로 재등판 소식 등을 알렸지만 언론 등 SNS에서의 확장성은 눈에 띄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당당하게 내건 메시지와는 다르게 이를 받아본 당원 또는 시민들의 반응은 다소 뜬금없다라는 반응을 내보이는 실정이다.

 

지지 않겠습니다라는 별 의미 없는 선전 구호에 오히려 당원이나 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다선의 기초출신 한 의원은 보통 재도전을 선언할 경우는 그동안 치렀던 선거 이상의 정책과 아젠다로 무장해야 한다.”라며노관규 시장과 차별성 없이 지지 않겠다는 본인의 다짐으로 시민들과 당원들을 어떻게 설득하겠나? 공인정신이 부족하다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한 당원은 이미 강자가 돼버린 노관규 시장을 상대로 지지 않겠다는 분이 좋아요. 댓글을 달아달라며 지지를 유도하는 것을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라며아직 준비가 덜 된 분이다. 민주당이 걱정된다.”라는 생각을 보이기도 했다.

 

댓글과 '좋아요'를 유도했던 오하근 씨 페북 글은 현재 기준 좋아요는 166명 댓글은 81개로 간절히 원했던 바람보다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단 포문을 연 오하근 씨의 정치 행보가 3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어떠한 정책과 전략으로 거물이 된 노관규시장을 상대로 맞대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종철

사진 : 오하근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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