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2시 전남동부청사에서 전남의대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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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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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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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동부청사앞에서 개최된 전남도 의대 공모 강행 중단 촉구 및 전남 동부권 의대 설립을 위한 동부권 도민 결의문 발표모습
9일 오후2시 전남동부청사에서 전남의대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 7일 나주 동신대학에서 서부권 상대 1차 공청회 개최
- 대학이나 지역에 관한 의견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
- 선정위원장은 주영수 현 국립중앙의료원장
9일 오후2시 전남동부청사에서 2차 전남의대 의견수렴 공청회가 열린다.
공청회에서는 용역사의 진행 방법 및 안건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미추천 대학 및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대책·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갈등보다 발전 방안에 초점을 두기 위해 설립 대학이나 지역에 관한 의견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민공청회는 설립방식, 사전심사, 평가심사위원회로 이어지는 3단계 절차의 9가지 세부계획 중 설립방식선정위원 15인 확정에 이은 두번째 계획이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재석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주영수 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정했다.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다.
지난 7일 오후 전남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남지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 방식 선정을 위한 1차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의대 설립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공청회 당 참여 인원은 300명 안팎이다.
참석자는인터넷(https://bitly/jnmedicalentry),유선(010-7222-5623),이메일(sejunghwang@atkearney.co.kr)을 통한 사전등록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현장 여건에 따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글/사진 : 이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