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의 치기 섞인 불만 표시, ‘피해망상’ 심해져 정치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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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0회 작성일 24-09-10 17:29본문
김문수 의원의 치기 섞인 불만 표시,
‘피해망상’ 심해져 정치권 걱정
- 노시장향해 인성이 거시기하다. 본인 비판 언론사는 기레기 표현
- 정치갈등에 일제강점기,군사독재까지 언급 '피해망상' 심해지나?
- 정치권, 당당하게 밝히지도 못하는 ‘정치쫌생이’비난
- 노시장 국밥축제 영상입수 분석, 욕설로 불만제기 없어
김문수의원의 가벼운 입이 또 도마위에 올랐다.
9일 김문수의원은 본인의 페북에 특정 정치인을 향해 “웃장 국밥 행사에서도 그분은 욕 비슷한 말을 내뱉던데요~ 인성이 참 거시기 해요~ ”라며 비난했다.
8일 웃장국밥행사에서 열린 노관규 시장의 발언을 문제삼아 비난한것이다.
김문수의원은 “제가 읍면동별 주민총회에 참석 못하면 저의 영상축사를 보내드리는데 세상에 식전 30분전 또는 한참전에 영상을 틀어준답니다. 누가 이걸 결정할까요? 그리고 또 그분은 저에게 하는 것인지 시도의원들에게 하는 것인지 욕설 같은 비아냥 불만 비슷한 말들을 쏟아 낸다고 합니다.”라며 3자 화법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순천대 의대유치관련 5월초에 등원전에 기자회견후(저는 여기에도 못갔습니다 서명은했지만요)5자회동이라고 5명이 다같이 단한번도 모인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경과를 보고해주지도 않았고요. 자신이 주도해서 모든것을 해야하는데 제가 방향선회를 주도하니 뿔이난 모양입니다.”라며 노관규 시장을 지칭한 듯 비난했다.
그리고 본인에게 비판적인 언론사를 향해서는 “그리고 나쁜 언론에 광고비를 얼마씩이나 주는지 기레기 기자에게 또다른 무엇을 얼마나 주는지 알수는 없지만(사실 많은 정보가 취합중에 있습니다)정책이 아닌 뭔가 지저분한 얘기로 저를 공격합니다. 왜 이런일들이 벌어질까요? ”
그리거, “과거 일본제국주의자들, 군사독재시절 독재자들, 최근 윤석열검찰독재 정권이 야당 인사를 탄압했던 방식, 어용언론들을 악용하던 모습, 무슨댓가가 주어지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친위대를(사실 많은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이용한 마타도어를 하는 방식, 막말 협박 을 하는 방식이 비슷합니다. ”라면서“ 막강한 권력, 행정력, 예산집행권, 인사권을 장악하고 사람을 주늑들게하고 가스라이팅하는 방식, 사람도 개돼지 처럼 먹을것만 던져주면 인격을 무시해도 어쩔수 없이 따라온다는 천박한 인간관 등 독재자들의 방식입니다.”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혔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큰 정부 작은정부 이곳 저곳 독재가 판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의회무시 시민무시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라면서“더 가열찬 민주화운동을 해야합니다. 국민여러분~ 시민여러분 함께 저항해 주십시요~ 함께 항의해 주십시요~”라고 동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이글을 접한 지역 정치권의 인사는 “이정도 피해라면 누군가를 특정해야 하고, 경찰에 고발해야 되는 수준이다.”라면서“가해자를 특정하지고 못한체 정치적 갈등에 대해 무슨 피해를 엄청 받은체 하는 것은 피해망상으로 보인다. 정치쫌생이나 하는 짓이다 . 갈수록 글들이 더 심해지는거 같다”라며 오히려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노시장 국밥축제 영상입수 살펴본 결과 욕설로 불만제기 하거나 특정인을 험담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글/사진 : 이종철
영상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