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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실패 고흥군, 향우회 통해 노관규 추정 정치심판 사주 논란! 사건 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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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05회 작성일 23-04-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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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흥군의 정치사주의혹 문건
  2. 공영민군수가 군민들에게 직접 보낸 유치실패 입장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실패 고흥군, 

향우회 통해 노관규 추정 정치심판 사주 논란! 사건 커질듯 


- 재순천향우회, '고흥군에서 조직과 유권자의 힘 보여달라!" 요청 밝혀!

- 김승남의원, 나로우주센터 폐쇄 이전 검토

- 공영민군수, 단순시설 고용효과 미비 폄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단조립장의 유치관련 실패 관련 고흥인사들의 도 넘은 행동이 지탄을 받고 있다.


특히 고흥군에서는 재순천고흥향우회를 통해 8만향우회의 조직과 유권자로서의 힘을 보여달라고 한 사실이 알려져 자치단체의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탈락후 재순천고흥향우회는 회장 진유복, 사무총장 서병남 명의로  


“먼저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고흥군에서는 사활을걸고 우리 재순천 고흥군향우회 에서도 순천시와 척을 지면서 까 지 성명서 발표와 서명운동등 앞장섰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립장이 순천시로 유치가 확정 되었습니다. 


후발 주자로 뛰어든 순천으로 유치된 바람에 지금 우리 고향고흥은 비탄과 실의에 잠겨 있습니다.


아무런 인프라 없이 시끄러운 발사장만 덩그러니있는 이현실과 중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조립장마저 빼앗진 상황에서 고흥군에서는 우리 8만 재순천고흥군향우회의 조직과 유권자로서 힘을 보여주길 부탁하였으며 우리 향우회도 고흥군과 연대하여 보조를 맞춰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명실공히 순천 최고의 조직으로서 8만향우님들의 애향심을 보여 줄때가 온것 같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사실상 노관규 시장에 대한 정치심판을 고흥군에서 주문한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이건과 관련하여 공무원법 및 실정법위반에 대한 사건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결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당초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건립하기로 협의해 왔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를 순천에 건립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나로우주센터를 폐쇄 또는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갈등의 골을 심화 시키고 있다.


그리고 16일 오전 공영민 군수는 군민들에게 메세지를 보내 유치 실패 관련하여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면서" 단 조립장은 우주발사체의 각 단을 조립하고 기능을 점검하는 단순 시설로, 고용효과도 30여명 정도로 미미합니다. 더욱이 여기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품은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아야 됩니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가 건설되는 당위성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라며 유치때와는 다르게 폄훼하는 내용을 보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이 단 조립장을 유치하고자 한 것은 우주발사체 산업을 고흥에 집적화하여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는 고흥임을 알리고, 이를 고흥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라면서" 비록 단 조립장 유치는 불발되었지만, 국가산업단지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예정대로 추진되며, 「한화」 또한 핵심부품 제조공장을 고흥 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하여 핵심 구성품의 제조에서 시험평가까지 고흥에서 추진할 계획임을 이미 언론에 밝혔습니다. "라며 관련 우주산업을 계속 추진할 입장을 전했다.


당분한 발사체조립장 시설을 둘러싼 자치단체 갈등은 물론 고흥군의 정치행위 개입등에 대한 논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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