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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의원실 인력 파행운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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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85회 작성일 23-03-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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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의원실 인력 파행운영 논란! 

 

- 인사권 남용 지적!  지역 근무 4명 사례 찾기 힘들어

- 순천상근 보좌관 및 비서관들 현안 못 챙겨 능력부족 지적!

- 인근 국회의원실 지역 1~2명 최소 운영

 

소병철 의원실 소속 보좌관 및 비서관 인력 9명 중 4명을 순천에 배치해 파행운영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국회의원은 의원 역할을 보좌하기 위해 4급 상당의 보좌관에 2, 그리고 5~9급까지 7명의 비서관을 둘 수 있다.

 

그리고 보좌관과 비서관들은 국회의원의 고유업무인 입법보좌관으로 소속기관은 국회이며 국회사무총장 명의로 공무원증이 발급되며 의원실 소속으로 일하게 된다.

 

보통 지역 현안업무를 조율하고 당 사무를 위해 1~2명만 지역구에서 일하는 게 관례다.

 

인근 국회의원의 경우 서동용 의원은 2, 여수() 김회재 의원은 1명 여수() 주철현 의원은 2, 김원이 의원은 2명이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소병철 의원은 전체 의원실 소속 보좌관 및 비서관 9명 중 4명이나 순천에서 상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지역에 무리한 보좌관 및 비서관 파견은 선거를 의식한 지역구 관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명의 인력이 순천에 상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현안 및 정책에 대해서 그만큼 밥값은 못했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이미 언론 등 전남도와 순천시가 유치경쟁을 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립장 유치 시설과 관련해서도 국회의원실은 순천시의 에어로스페이스 유치를 위한 부지선정평가서 제출 관련 등 그간의 추진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가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해 지역 현안에 대처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지역 당원 및 시민들은 이미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가 되어 시민들은 다 아는데 의원만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라며민주당 시도의원 과 지역 의원실이 현안에 대한 이해 부족의 결과로 의원에게 보고를 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결국 보좌관의 능력부족이다라면서 소병철 의원보다는 보좌관 및 비서관의 무능력을 탓하기도 했다.


또 다른 당원은 "국회소속으로 입법과 감시 기능을 보좌하는 역할인데 지역에 4명이나 내려 보냈다는것은 사실상 고유목적을 벗어난 인사권의 남용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소병철 의원실 관계자는 최근에 인력 구성의 변동 등으로 인해 구성되었으나 조만간 재배치 등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지역에 4명이나 근무하여 지역 현안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한 의원실 구성에 대해 소병철 의원은 강력한 손질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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