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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들 소병철 향해 ‘뭣이 중헌디?’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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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63회 작성일 23-03-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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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들 소병철 향해 뭣이 중헌디?’ 질타

 

- 3일 우주발사체조립장 순천시 선정평가서 경자청 통해 한화에 제출

- 6,874억 원 사업에 고흥군은 군수국회의원 한목소리

- 시민들, 소병철 3.1 절 축사 타령에 질타 목소리



순천시가 3일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한화에 선정평가서를 제출함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조립장 시설 투자유치 관련 본격 경쟁에 뛰어들었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시설은 사업비가 6,874억 원 규모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기관이며 주관기업은 한화계열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우주발사체 3기제작 및 4기 발사 운용을 맡게 된다.

 

유치 경쟁 도시는 순천, 고흥, 창원 3곳으로 지난 217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선정평가서를 접수했으며 3일 평가서를 최종 제출했다.

 

순천시는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강점으로 교통 요충지로 항만물류단지인 창원 가포신항과 차별성을 두고 낮은 입주금액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장소는 해룡면 신성리 율촌 제1산단 1블록에 61,146(18,530)에 분양대금 85억 원 규모로, 산업인프라와 낮은 분양조건과 교통여건 그리고 나로도와의 접근성, 입주기업 직원들의 교육, 의료, 체육문화시설을 보유 등 정주 여건 및 지역대학 및 GIST 등 고급인력 확보 등 최적지임을 강하게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지난 2111월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을 시작으로 바지선 접안 관련 여수광양항만공사와도 긴밀한 협조 관계 및 꾸준한 투자동향파악과 한화측과 업무협의등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쟁 자치단체인 고흥군은 고흥군수와 김승남 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내며 유치 경쟁에 뛰어들며 순천시를 압박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SNS를 통해고흥 김승남 국회의원이, 공영민 고흥군수께서 전화해 하소연을 해오십니다.”라면서우리시는 저 혼자 뛰고 있는 참 달리 보였습니다.”라며 소병철 의원 우회적으로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순천 정치권 일각에서는 소병철 국회의원이 대기업의 첨단 산업 유치에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못하자 여기저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정치권의 한 중진 인사는 정치인은 최소한 남 하는 것만큼만 하면 된다, 김승남 의원이 유치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소병철 의원도 순천에 와달라고 하면 된다. 그게 그리 어렵나?”라면서“3.1 축사 안 시켜준 것이 뭐가 중요하다고 난리를 치나? 뭣이 중헌디를 모르고 있다.”라고 질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는 3월 말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후보지 선정 결과 최종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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