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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순천경전선 최적화 우회 노선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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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62회 작성일 23-03-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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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순천경전선 최적화 우회 노선 찾겠다. 

 

- 원희룡장관 방문 이후 후속조치 설명 및 시민간담회 개최

-  14일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예정

- 신대주민, 성산역 주변 활성화 기대도

- 노관규 지역 내 이견 갈등으로 사업 늦춰져선 안 돼!

 


10일 오전 10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는 노관규 시장 및 국토부철도국장, 순천시민 관계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전선 추진 관련 시민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지난 216일 원희룡장관이 순천을 방문하여 우회노선 공식화 선언 이후 국토부 철도국장 및 과장의 실무적 방문으로 우회노선 등 최적화 방안 모색 등 후속조치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 인사말에서 노 시장은 순천이 철도 100여 년 역사 미래를 위해서 좋은지 국가도 제한된 예산 내에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국가정책과 순천시 사이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다.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대통령께서 최종 승인을 해야한다. 오늘은 지혜를 듣고 모아서 최종 정책으로 결정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건넸다.

 

이윤상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은 인사말에서 철도 문제로 4번째 방문한다. 매번 확인했던 것이 우회 플래카드를 보고 놀랐다. 순천시장이 지역 의견을 전달해 주시느라 애를 쓰셨다. 광주에서 순천 잇는 철도 사업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철도 사업이고 순천에서 환영받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장관 대신해서 왔다.”라면서전라선 경전선 연결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다 철도 사업이 호남과 남해안 발전에 성장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부 후속조치에 대해 오송천 국토부 철도건설과장은 오는 14일 송정~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가 이뤄진다. 233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7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후 25년 하반기에 공사 착공하여 30년 하반기에 개통 예정이다.”라면서그 과정에서 순천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최적의 노선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라며 세부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신대주민들은 성산역이 경유 및 정차되었을 경우 활성화 기대도 내비쳤다.

 

맺음말로 노관규 시장은 사업비 증액 등 여러 고민에 대해 사업이 늦춰지지 않도록 여러 방안으로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지역 내 이견 갈등으로 사업 늦춰져선 안 된다.”라면서 순천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오는 14일 국토부장관명의로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할 예정이며 그 이후로 세부설계 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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