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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허석 때 야심 차게 만든 푸드트럭사업, 1년 만에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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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34회 작성일 22-11-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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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허석 때 야심 차게 만든 푸드트럭사업, 1년 만에 퇴거 

 

- 사업추진 1년 만에 퇴거, 떠돌이 신세 전락

- 오천동에서 연향동 가든마켓 하단부로 이동

 

전임 허석시장 시절 야심 차게 추진했던 오천동 저류지 푸드트럭 사업이 추진 1년 만에 퇴거당했다.

 

28일 오전부터 푸드트럭과 컨테이너가 이전 장소인 가든마켓 하단부로 옮기기 시작했다.

 

트럭 18대 중 일부는 이전 결정 및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사업주 21명에게 공유재산사용허가 취소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알림이라는 공문을 보내 사실상 최후통첩 공문을 보냈다.

 

결국, 각종 시설지원비 등 10억 넘게 들어간 사업이 장소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 1년 만에 가든마켓 하단 공터로 옮기는 떠돌이 신세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한편, 지역상권 일부에서는 오히려 동천 저류지보다 연향3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현 위치가 장사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수 있다.”라는 긍정적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계약도 일부 변경움직임과 기간 또한 2311월 말일까지 되어있어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시의 정책변화에 따라 이들의 운명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되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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