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 순천선암사 일주문, 국가 보물로 승격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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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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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5회
작성일 22-10-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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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순천선암사 일주문, 국가 보물로 승격 지정예고
- 사찰 일주문 4건, 사찰 문루 1건, 사찰 불전 1건, 누정건축 1건, 신라말기 승탑 1건 총 8건 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순천 선암사 일주문' '구례 천은사 일주문' 등 일주문 4곳과 사찰 문루, 불전, 누정건축, 승탑 등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주문은 사찰로 들어가는 출입구이자 사찰이 시작되는 영역을 표시하는 정문이다.
일주문은 사찰로 들어가는 출입구이자 사찰이 시작되는 영역을 표시하는 정문이다.
통상 네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을 갖췄다.
문화재청은 작년부터 전국 50여 건의 사찰 일주문을 조사하고 전문가 검토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4건의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선암사 일주문은 책을 엎어놓은 듯한 맞배지붕과 공포(하중을 받치기 위해 대는 부재)가 여러 개인 다포식 건물이다. '조계산선암사'라는 현판이 걸려있어 조계문이라고도 불린다. 1540년 중창됐다는 기록이 있으며 절 내에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소실을 면한 유일한 건축물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순천 선암사 일주문」등 사찰 일주문 4건과 사찰 문루인 「고성 옥천사 자방루」 1건, 사찰 불전인 「성남 봉국사 대광명전」 1건, 누정건축인 「상주 대산루」1건, 신라말기 승탑인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탑」1건 등 총 8건의 문화재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작년부터 전국 50여 건의 사찰 일주문을 조사하고 전문가 검토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4건의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선암사 일주문은 책을 엎어놓은 듯한 맞배지붕과 공포(하중을 받치기 위해 대는 부재)가 여러 개인 다포식 건물이다. '조계산선암사'라는 현판이 걸려있어 조계문이라고도 불린다. 1540년 중창됐다는 기록이 있으며 절 내에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소실을 면한 유일한 건축물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순천 선암사 일주문」등 사찰 일주문 4건과 사찰 문루인 「고성 옥천사 자방루」 1건, 사찰 불전인 「성남 봉국사 대광명전」 1건, 누정건축인 「상주 대산루」1건, 신라말기 승탑인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탑」1건 등 총 8건의 문화재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자료 : 문화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