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 여론왜곡에 활용된 ‘여론조사비용’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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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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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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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여론왜곡에 활용된 ‘여론조사비용’ 수사해야!
- 비 공표 여론조사 의뢰 비용 처리 어떻게 했나?
- 본인이 의뢰했다면 선거 비용 등 정산했었어야!
- 선거 비용 누락했다면 대납의혹 및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 실제 여론조사 이뤄졌는지 수사통해 밝혀져야
최근 검찰로 송치된 김문수 의원의 ‘여론조사왜곡’관련하여 실제 실시되었는지와 실시되었다면 이에대한 비용 처리를 두고 또 다른 정치자금법 등 선거법 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1월 9일 김문수 후보는 “어제 김문수 경력을 이재명당대표 특별보 좌역으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 조사한 결과(자체조사는 공표금지라 수 치를 알릴수는 없음)가 그러면 그렇지 할만큼의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했고, 이 내용이 여론왜곡혐의로 순천경찰 조사결과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 후보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했다고 밝혔는데 정치권에서는 여론조사가 실제로 이뤄졌는지와 이에 대한 비용이 정식 정산 처리되었는지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당시 김후보가 자체의뢰한 여론조사를 실제 하지 않았다면 이는 허위사실 공표 의혹과 아울러 여론왜곡혐의 두 가지 인정될 수 있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 스스로 밝힌 여론조사 의뢰에 대해 비용처리를 하지 않았다면 이는 선거법은 물론 이에 대한 선거비용 대납에 따른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까지 의심해 볼만하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은 ”하위권에 머물렀던 김문수 후보가 여론조사까지 의뢰하면서 여론반전을 꾀할려 했던거 같다.“면서 선거비용등 새롭게 제기된 여러 의혹은 해소 되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글/사진 : 이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