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없는 신대지구, 12일 유치추진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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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24-09-09 14:32본문
▲8일 유치추진협의회 회의모습(장소 : 신대도서관)
고등학교 없는 신대지구
12일 유치추진협의회 출범식
- 이현택 유치추진협의회장, “헌법상 교육권 보장받아야!”
- 해룡면 인구 5만6천명 전국에서 제일 많아
- 12일(목) 오후 7시 동부청사 1층에서 출범식
고등학교 없는 순천 해룡 신대지구에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협의회가 구성되어 출범식이 열린다.
이현택 유치추진협의회 회장은 이현택 유치추진협의회 회장은 “해룡면은 인구 5만 6천으로 전국 면단위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면이다. 면 내에 초등학교 6개 중등학교 6개가 있는 것에 비해 고등학교가 1곳만 있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매일 같이 학생과 학부모 들이 통학전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라면서“ 2005년 신대지구를 본격 개발한지 20년이 되어간다. 이 고통을 계속해서 방치하는 것은 주민의 행복추구권과 교육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목) 오후 7시에 전라남도 동부청사 1층 이순신강당에서 신대지구 사회단체 및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등 40여 단체가 모여 출범식 가지게 되며 이후 본격적인 유치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