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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차추경 일부 사업 부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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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36회 작성일 22-08-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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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차추경 일부 사업 부실 논란

 

- 국가정원에 웬 야영장? 장소 부적절 지적

- 봉화터널, 분진방지 시설 효과 논란 8억 추가 예산 낭비 우려

 

순천시가 이번 순천시 임시회에 제출한 일부 사업이 실효성 예산 낭비 요인이 지적되고 있어 의회의 세심한 심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3 박람회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문화관광과 및 정원박람회조직위에서 조성 중인 캠핑장 사업 및 봉화터널 보행자 분진시설 차단장치시설 사업비가 실효성을 검토가 부족한 부실 사업으로 지적되고 있다.

 

문화관광과는 동천 옆 풍덕동 그린웨이 주변에 박람회조직위원회는 국가정원 내 일부 지역에 조성한다는 의회에 보고했다.

 

순천시는 야영장 조성을 위해 문화관광과 및 정원박람회조직위에서 각 10억씩 20억 규모로 설계용역 및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의 캠핑 전문가는 그늘 없는 나대지 및 공원등은 캠핑시설로 부적합하다.”라면서전체 20억 예산을 모아 그늘과 물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는 별도의 쾌적한 도심 인근을 매입하여 야영장을 조성하는게 적절하다.”라고 조언했다.

 

. 문화관광과 예산 10억원중 문경위에서는 일부 설계용역비 1억원 편성해주고 공사비등은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역 전문과들과 함께 최적의 시설비가 될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가 봉화산터널내에 추진중인 교부세 및 시비 각 4억원씩 총 8억원 예산이 소요예정인 보행자방음시설이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붕 없는 보행자 시설은 소음과 분진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해주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본 기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서 취재 결과 방지시설 안쪽에도 분진 및 매연가루등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이에 순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지붕없는 형태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있어 의견을 수렴중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24일부터 문경위를 제외한 상임위에서는 예산심의에 들어간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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