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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앞두고 강변로 일부 구간 폐쇄계획에 지역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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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66회 작성일 22-08-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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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앞두고 강변로 일부 구간 폐쇄계획에 지역민 반발 

 

- 순천시 오천교차로 ~ 꿈의다리 도로폐쇄 후 녹지 조성계획

- 오천지역민, 교통대책 등 공청회 없어 지역민 반발

- 순천시의회 도건위 통과, 예결위 남아

 

순천시가 박람회 기간 동안 오천동 강변로 4차선 1km 구간을 폐쇄하여 녹지대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오천동 지역주민들의 반발하는 등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순천시는 박람회장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에 따라 순천시 주요 도로인 강변로 오천 회전교차로에서 박람회장 꿈의 다리 남문 회전교차로 구간 1km를 차량 진입을 막고 보행자 중심의 녹지대로 조성 후 박람회가 끝나면 원상회복 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예산으로 2차 추경에 신규 예산으로 19억 원을 제출했다.

 

순천시는 박람회 구간을 도심으로 확대하고 저류지 및 동천 조망 및 접근을 쉽게 한다는 게 주요 이유다.

 

하지만, 이 사실을 뒤늦게 접한 오천동 지역주민들은 순천시가 교통대책 등 별다른 대책 및 공청회 없이 추진하는 사실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오천동의 한 주민은 큰 국가행사를 앞두고 행사 취지는 이해하나 골목길도 아닌 순천시의 주요도로를 막는다면 모든 차량이 오천지구 내로 진입하게되어 교통대란은 뻔한일 아니겠느냐?”라면서희생을 강요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교통대책 및 공청회 정도는 개최해야 되지 않느냐?”라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예산이 통과되더라고 일방통행 및 도로폐쇄등이 따른 순천경찰서 교통안전심의등을 통해 지역민의 70%찬성을 통해 안건이 회부되기 때문에 순천시가 교통분산 및 집중방지 대책 대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이다.

 

의회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24일 도시건설위원회는 원안 통과 되었고, 25일 예결위가 남아있어 어떠한 결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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