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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경전선 나몰라라 김영록지사는 경남지사냐?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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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97회 작성일 22-08-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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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경전선 나몰라라 김영록지사는 경남지사냐? 분개

 

-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 앞에서 항의집회

- 노관규, 남해안남중권협의회에서 경전선 문제 심각성 알려

 

11일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100여명은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 앞에서 김영록 지사를 상대로 아이들이 살아갈 도시의 미래를 만들 경전선 우회를 요구하며 집회 및 기자회견을 했다.

 

순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동서를 가로지르는 경전선이 전철화 되어 부산과 목포까지 가는 시간이 소요 된다면 우리 지역에 관광객도 많이 오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였다.“라고 운을 뗏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것은 한낱 꿈이었을 뿐,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우리 도시를 양분하고, 정주도시로써, 생태도시로써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라면서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바라보는 입장은 제각기 다르지만, 전라남도와 국토교통부는 순천시의 미래에 대해서 일말의 관심도 없고, 오직 경전선 전철화에만 관심이 있다.“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순천시가 대한민국의 도시가 아니라 다른 나라의 도시인 것 마냥 도시의 미래 따위보다 오로지 사업 추진만 혈안이 된 전라남도와 국토교통부에 우리는 유감을 표명한다.“라면서우리 도시에서 크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만드는 순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경전선 전철화사업이 도심관통이 아닌 우회를 강력하게 요구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전선 도심통과 반대움직임이 시민사회단체로 확대되는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은 11, 보성군에서 열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석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심각성 알렸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7기 임기 시작에 따른 회원도시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9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협의회 운영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노 시장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를 통해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순천 도심 지역을 관통하여 교통체증과 안전사고는 물론 도시발전에도 크게 저해된다고 설명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9개 시군 시장, 군수들은 기존 계획대로 추진 시 순천 도심이 양분화될 것이라는 사실과 해당 지역이 소외된 중앙의 정책결정 방식의 문제점에 공감했다.

 

순천시는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의원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에 경전선 노선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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