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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비스연맹 광주전라본부, 노동자 휴업권 뺏는 윤석열 정부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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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1회 작성일 22-07-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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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비스연맹 광주전라본부,

노동자 휴업권 뺏는 윤석열 정부 강력 비난

 

- 마트노동자 의무휴업은 최소한의 건강권 보장 제도

 

26일 오전 11시 순천시청 앞에서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광주전라본부 조합원 및 민주노총순천시지부, 진보당 관계자들 30여 명이 모여 인기투표로 마트노동자의 휴일을 뺏는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노동시간 유연화의 기치를 든 윤석열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를 드디어 노골화하고 있다.”라면서 “TOP10을 선정하여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가 온라인 국민투표에 부쳐질 10개 의제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두고 강하게 비난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유통산업발전법을 몇 차례 개정하며 대형마트가 현재와 같이 월 2회 의무휴업일을 갖게 된 것은 중소상인과 대형마트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뿐 아니라, 마트에서 일하는 많은 노동자의 신체적 건강과 일··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투쟁하고 연대하여 만들어 낸 소중한 사회적 성과이자 자산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온 시민이 쉬는 토요일, 일요일에도 출근하고 일해야 하는 마트 노동자들에게 한 달에 딱 2회 있는 의무휴업일은 최소한의 사회(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라면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가 마치 국민의 뜻인 양 호도하며 폐지하려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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