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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순천시, 9대 순천시의회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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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62회 작성일 22-07-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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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노관규 순천시장 취임식(노관규 순천시장(중앙)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좌) -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후보 


민선8기 순천시, 9대 순천시의회 힘찬 출발

 

노관규 시장 

순천 반드시 재도약 시키겠다.

-쓰레기광역처리,대학병원유치 인근도시 협력 할것!


정병회 의장 

합리적인 견제속에 힘 보탤것!

 

1일 순천시는 노관규 취임식으로 순천시의회는 의장단 선출로 인해 민선8기 순천시와 제9대 순천시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노관규 시장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의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위기를 지나 산불, 가뭄 등 기후 재앙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지금 오래전 대한민국생태수도를 선언했던 순천의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 만큼 순천을 반드시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 시키겠습니다. 생태수도라는 선언에서 더 나아가 생태수도 완성에 마침표를 찍고 수많은 도시 가운데 일등인 도시가 아니라 고유하고 독보적인 일류 도시로 재도약하려 합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도약의 시작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입니다. 저 노관규에게는 생태수도를 선포했던 철학과 최초로 정원박람회를 기획하고 유치하고 조성해낸 경험과 10년 간 눈물로 쌓아온 지혜가 있습니다. ”라며“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일류 순천으로 건너갈 징검다리를 놓겠습니다.”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그리고, “여수, 광양, 구례, 고흥, 보성 등 인근 도시와 협력하고 서로 기능을 특화시켜 이제 통합 메가시티로 나아가야 합니다. 쓰레기 광역처리 문제, 대학병원 유치 등 공동 현안을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그 중심에는 순천이 있을 것입니다.”라며 현안문제의 해결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소병철의원 및 도의원과 시의원에게도 순천의 재도약을 위해 일류 정치로 함께해주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순천의 미래를 살려낼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향해 우리 함께 갑시다! 노관규가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을 초청한 첫 공식 행사로, 노관규 시장이 강조한 화합의 뜻을 담아 다양한 정당관계자와 순천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취임사, 축사를 비롯하여 민선8기를 향한 시민들의 기대가 담긴 영상과 함께 화합과 재도약의 의미를 녹인 샌드아트, 대붓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민선8기 순천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9대 순천시의회 의장단 구성


- 전반기 의장 정병회 의원 · 부의장 나안수 의원 당선

 - 9대 순천시의회 첫 회기인 260회 임시회개회 -

 

순천시의회도 7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으로 정병회 의원, 부의장으로 나안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 선거 투표에서 정병회 의원 20(80%), 이복남 의원 5(20%)를 받아 정병회 의원이 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는 나안수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병회 의장은 의장선거 출마 정견발표를 통해, “기본적으로 견제와 감시가 우선인 의회는 집행부와 역할은 다르지만 순천시민의 행복과 순천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도 밝혔다.

 

나안수 부의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로 등원하신 의원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저를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존경하는 정병회 의장님과 함께 감동을 드리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의회에서는 20년만에 순천출신 서동욱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결정되어 의장선출이 무난할 전망이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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