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순천농협, 벼 수매가격 40KG 기준 64,000원 전남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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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순천농협,
벼 수매가격 40KG 기준 64,000원 전남최고 수준
-순천농협,"308,440가마 수매, 순천 쌀 산업발전에 기여"
-수매가는 59,000원에 장려금은 3,400~5,000원
전국 최대 조합원(1만8천명)을 보유하고 있는 순천농협(조합장:강성채)이 22년도 벼 수매 가격을 결정했다.
순천농협은 지난 10월부터 수매한 이후 농민단체 간담회, 총 7차례의 PRC 위원회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27일 7차 RPC위원회의에서 수매가격은 장려금 포함 64,000원으로 협의 결정했다.
그리고 5만9천원의 수매가 외의 벼 장려금은 700가마 한도 내에서 권장품목은 5천 원, 새청무 품종은 3천4백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농민단체들과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벼 수매가격은 장려금을 포함하면 총 수매가는 64,000원이며, 새청무 품종의 경우 62,400원으로 전남 최고 수준인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측은 9억7천여 만의 별도의 장려금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벼 값 내림세 등으로 농업소득 증대를 통해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기반 유지 및 순천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농민단체 관계자는 “7만 원 적정선 요구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그러면서“각종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고통을 겪은 쌀 농가의 고통을 이후 농협 결산 과정에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대책을 세워주기를 바란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글 : 이종철
글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