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식 브랜드슬로건은 허석의 ‘人(in) Suncheon’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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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전)시장때 만들어진 순천시 조례상의 공식 브랜드슬로건
사진 2. 시 상징물로 등록안된 현 시장의 브랜드슬로건
순천시 공식 브랜드슬로건은 허석의 ‘人(in) Suncheon’ 논란!
- 순천시 비공식 비인가 브랜드슬로건 사용!
- ‘생태수도일류순천’,‘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시상징물 등록조차 안돼
- 철지난 2021동아시아문화도시만 버젓이
순천시장이 바뀐지 6개월이 되었지만 순천시 공식 브랜드슬로건이 전임시장 때 것으로 되어 있는 등 상징물 관리 체계에 대한 부실 운영이 논란이 일고 있다.
순천시 상징물 관리 및 운영 조례를 보면 “심볼마크,마스코트,브랜드슬로건,시기,휘장(문장)은 병철, 시화는 철쭉, 시목은 감나무, 시조는 흑두루미로 한다.”라고 정해놨다.
상징물 관리 및 운영조례를 통해 마스코트와 브랜드슬로건이 변경될 때마다 개정안을 통해 변경을 해왔다.
순천시는 지난 2020년4월 순천시 마스코트를 학동이와 학순이에서 루미와뚱이로 변경 할 때와 허석시장 시절 브랜드 슬로건을 ‘人(in) Suncheon’으로 변경하기 위해 개정안을 제출한게 마지막이다.
그리고 시 홈페이지 순천시 상징 기타란에 보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2021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기타 상징물로 안내되어 있지만, 조례에 변경 및 개정안 제출도 없이 시홈페이지에만 안내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게다가 순천시의 가장 역점사업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고 등도 시 상징물로 등록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순천시는 시장이 허석에서 노관규 시장으로 바뀌고 난 뒤, 시정 브랜드슬로건이 ‘생태수도일류순천 ’으로 변경되었지만 이후의 개정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순천시는 비인가 구호와 시상징물을 사용해 왔던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일괄 등록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