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식당가 불법 옥외광고물, 철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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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식당가 불법 옥외광고물, 철거 완료
- 업주들 자진철거
미관 및 불법 논란이 일었던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입구의 일부 상가들의 불법 간판이 자진 철거되었다.
지난 10월 13일 <이미지 좀먹는 순천만 불법 간판 논란> 기사와 관련하여 순천시는 이들 업주에게 12월 2일까지 철거 할 것을 통보했다.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광고물 등의 허가 또는 신고)를 위반한 불법 옥외광고물들은 단속하였다.”라면서 “이들에게 12.2.(금)까지 철거토록 계고 알림을 보냈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세웠던 간판등은 농어촌기반공사 소유지로 사업장이 아닌 외부토지에 무단으로 세워져 철거통보를 받은 것이다.
그동안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생태도시를 상징하는 순천만자연생태관 입구에 무분별하게 세워진 불법 광고판들로 인해 이미지 훼손 등의 지적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