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원 남편까지 공사계약 불법 강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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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58회 작성일 22-05-16 12:05본문
순천시의원 남편까지 공사계약 불법 강요 논란
- 공사배분 및 업체 지정까지 관여!
- 조익선, “공사가 지역 아닌 외부로 나갈까봐!”
- 한춘옥도의원건은 현재 경찰 수사중
순천 오행숙시의원의 남편인 조익선씨가 지역구내 읍면장에게 공사계약까지 강요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될 전망이다.
시 내부 제보자에 따르면 “오행숙 시의원의 남편이 조익선씨가 찾아와 특정 업체의 수의 계약을 강요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오행숙 시의원의 남편인 조익선씨는 “되도록이면 관내 업체가 먹고 살수 있도록 공사를 해주는게 낫지 않냐?”라면서“골고루 나눠질수 있도록 하였다.”라면서 관련 사실을 인정했다.
공사배분 및 특정업체까지 지정하는등 부인인 오행숙 시의원을 등에업고 갑질 및 부당한 불법을 강요한 것이다.
오행숙 시의원이 남편인 조익선씨는 지역구 내 유력 인사로 부인만큼 영향력이 큰 인사지만 선거는 번번이 실패해 부인이 대신해 출마해 당선되기도 하였다.
최근 한춘옥 도의원이 수의 계약 관련 순천경찰서에 관련 내용이 고발되어 수사 중이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