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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초전된 순천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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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40회 작성일 22-04-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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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초전된 순천시장 선거

 

- 김광진, 오하근과 함께 런닝메이트 총선 준비하나?

- 부패 반부패 대결양상에 총선 전초전 양상

- 시장후보들, 소병철 눈치 안보고 합종연횡

 

27일 노관규김영득 전)예비후보들이 깨끗한 후보를 지지하며 사실상 손훈모 후보를 지지선언을 한 가운데 김광진 전)국회의원도 오하근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7일 김광진 전)국회의원은 sns를 통해 <오하근 후보와 함께 오하근 후보를 통해 순천의 더 큰 발전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라며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광진 전)국회의원은 그러나 저또한 순천이라는 곳을 기반으로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고, 순천시민의 삶을 고민해야하는 책무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하근후보가 이번에 순천시장이 되시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당저당으로 옮겨다니지않고, 단한번의 탈당도 없이, 심지어 경선으로 도의원후보로 결정되었지만 다른분으로 후보교체가 되는 아픔을 겪으실때도 당을 떠나지않고 자신의 때를 기다리던 애당심을 높게 평가합니다. 당원분들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라고지지 의사를 밝힌 것이다.

 

김영득 팔마 청백리 이사장은 노관규 전)순천시장과 같은 입장을 취하며 부패한 정치인에게 순천시의 행정을 맡겨서는 안된다고 손훈모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득 이사장은 순천의 정신적 가치인 팔마정신이 새로운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고 미래세대들에게 깨끗하고 정의로운 정치환경을 물려줘야되지 않겠냐며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오만과 독선으로 공천을 행사한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갑 지역위원회의 허구가 드러났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김 이사장은 구태정치와 줄세우기가 아닌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약속했던 개혁공천과 깨끗한 정치를 강조하며 청렴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일 순천팔마비 앞에서 순천 정치현실의 문제점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보물 2122호인 팔마비의 청렴정신에 부합한 깨끗한 시장후보를 뽑아서 시민들의 자긍심도 살리고 청렴도시 순천으로 거듭나 전남 제일의 도시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 경제도시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시민들께서 깨끗한 시장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들의 지지 선언에 대해 지역정치권 관계자들은 “2년앞으로 다가오는 총선의 전초전이며 대리전의 양상이지 않겠느냐? 이미 김광진의원은 본인의 총선 도전과 관련하여 같이 호흡을 맞출 런닝메이트를지지 한다는 의견을 밝힌적이 있다.”라면서노관규 전)시장 역시 총선 출마의 빌미 및 명분을 이번 선거에서 찾은 것이다.”라며"이젠 시장후보들이 소병철 의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든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지지 하는 시장후보의 향배에 따라 이들의 정치적 운명도 탄력을 받을지 주춤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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