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홍보소통위원장, 중앙당 직책달고 오하근지지 중립의무위반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74회
작성일 22-04-28 16:01
본문
김광진 홍보소통위원장,
중앙당 직책달고 오하근지지 중립의무위반 논란
- 4월 11일 중앙당 홍보소통위원장 임명
- 당규, 중립의무 명시위반
- 즉시 해촉해야 의견도
27일 순천시장 예비후보중 1명인 오하근 후보를 지지한 전)김광진 국회의원이 중립의무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4호 당직선출규정편을 보면
제4조(중립의무) 선거관리위원장, 선거관리위원,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직당직자 기타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경선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기타 경선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되어 있다.
한편, 지난 11일 전)김광진 의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오늘 비대위 의결을 통해 중앙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일하게 되었습니다. 홍보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부족하고, 바로 지방선거가 임박해 있는 상황이라 여러 부분에 대한 능력도 충분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그래서 제가 뭘 한다기보다 전문가분들의 능력과 의견을 당에 반영시키고, 새로운 방식의 홍보와 소통의 방식을 받아들이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홍보와 민주당의 소통방식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와 나에게 맡겨주면 나는 이런걸 해볼수 있는데!!! 하는 능력자 분들 연락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역정치권 일각에서는 "당직 및 정치경험이 많은 김광진 의원답지 않은 행동이다."라며"중앙당은 즉시 해촉해야 할것이다."라는 의견을 피력 하기도 해 중립의무 논란은 확대될 전망이다.
글/사진 : 이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