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득∙김동현, 부패전과자 시장될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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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99회 작성일 22-05-06 15:39본문
김영득∙김동현, 부패전과자 시장될순 없어!
- 순천미래위해, 청렴∙강직한 시민후보 낼것!
- 이럴려고 모든 후보들 다 잘라냈나?
- 부패정치인 공천 소병철 정치에서 물러나라!
6일 팔마비 앞에서 순천시장경선에 도전했던 김영득∙김동현 예비후보들이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소병철 위원장과 시장경선결과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순천을 더 이상 부패도시로 만들 수는 없다.”라며 납득할수 없는 공작정치로 시민들을 무시하는 오만한 권력에 정의롭게 나서주실 것을 호소했다.
소병철 위원장을 향해서는 다시 날 선 비난도 이어 갔다.
이들은 “공천부적격자로 분류된 부패전과자이고 순천시를 이끌만한 경험이 전혀 없으며 검증이 전혀 안 된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지금의 이 혼란한 상황을 만들고 정작 자격을 갖춘 여러 훌륭한 후보들은 온갖 꼼수와 무리수를 써 가면서까지 다 잘라냈는지 묻고 싶습니다. ”라며“ 이런 순천시장의 자리에 업무상 횡령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전과가 있는 사람을 공천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순천시민들의 눈높이뿐만 아니라 자존심을 고려한 결과인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3년 연속 청렴지수 최하위 순천시의 시정을 위해 지역위원장인 소병철 의원이 과연 어떠한 고민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난해 허석 시장의 2심판결이 나왔을 때 소병철 의원의 입장과 오늘의 결과가 나온 지금의 입장이 어떠한지 묻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8만 순천시민의 대표가 될 순천시장은 이보다 더 무거운 죄가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당당하게 공당의 공천을 받을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오늘 순천의 정의와 민주당은 사망하였다는 것을 시민들께 알립니다. 또한, 지역위원장이며 공천심사위원이었던 소병철 국회의원은 즉시 시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우리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시의 장래를 생각했을 때 이번 순천시장은 반드시 청렴하고 강직한 사람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추진력과 결단력은 물론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신망받는 사람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러며“무분별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순천 전 지역을 아파트 숲으로만 만드는 정책을 당장 중단하고 순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내다보는 정책을 펼 수 있는 사람이 나서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리 순천이 언제부터 이런 정치적 분열과 말도 안 되는 일에 침묵했는지 한탄스럽습니다.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저희 둘의 힘이 비록 미약할 줄 모르겠지만 이제부터라도 앞장서겠습니다.”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만약 민주당 소병철 위원장이 우리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우리는 시민들이 동의하고 우리가 준비했던 순천시의 미래비전을 함께할 수 있는 시민후보를 찾겠습니다.”라며“오늘 순천의 참혹한 현실 앞에 어렵게 용기내어 이 자리에 선 저희들의 충정을 이해해주시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라며 마무리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