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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순천시지역구 ‘기득권지키기’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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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02회 작성일 22-04-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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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순천시지역구 기득권지키기강하게 비판

- 민주당의 중대선거구 방침에 위배

- 소수당 및 청년후보들의 기회 빼앗아

- 민주당의 기득권지키키 비판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당원협의회(위원장 천하람)은 지난 19일 전라남도선거구획정위의 순천시기초의원 획정안에 민주당의 기득권 지키기라며 강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천하람위원장은 이번 기초의회 지역구획정으로 인해 4인선거구는 모두 사라지고 지역구 쪼개기를 통해 2, 3인 지역구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다수당인 민주당 및 전략공천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진 상황이 됐다.”라고 말했다.

천하람 위원장은 민주당의 스스로 주장한 중대선거구제 방침에 정확히 반대되는 결정으로 민주당이 자신들이 가진 기득권을 이용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소수당과 청년 후보들의 기회를 빼앗아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민주당의 전남 공천을 보면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일을 잘 할 후보인가? 또는 우리 전남 정치의 미래를 위해 어떤 투자를 할 것인가?’ 라는 고민보다 어떻게 기득권을 지킬 것인가. 또는 얼마나 내 사람을 챙길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국민의힘 순천 당협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비례후보 1, 지역구 후보 2인 등 3명 모두 참신한 청년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순천 당협은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공개모집하고 도당의 심사 그리고 최근 치러진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PPAT)를 통해 3명의 후보를 공정하게 선발했다.

 

국민의힘 오태민(출마예정자)민주당의 이번 결정은 전남에서 민주당이 얼마나 기득권을 쥐고 있고 그것을 놓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는지 보여준 결과라며 27년간 경쟁이 없던 전남정치가 전남의 민주당에게 오만과 안일함을 안겨줬다. 그리고 이 결과는 민주당내에서도 지역위원장 눈에 들지 않은 청년은 가능성이 없다고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국민의힘이 그 대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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