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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범죄전과, 민주주의탄압 및 표적수사로 둔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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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27회 작성일 22-04-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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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12월 21일 한명숙팬큰럽은 당시 순천 동부웨딩문화원 컨벤션홀에서 ‘피고인 한명숙과 대한민국 검찰’(저자 황창화) 출판기념 ‘통通통統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하근 범죄전과
민주주의탄압 및 표적수사로 둔갑 논란
 

 

- 순천시민들, 전과 해명 ”작위적이다비판

- 검찰의 보복성 표적수사 주장에 시민들 갸우뚱

- 일부민주당원, 한명숙 총리 욕먹게 하는 행위

 

 

) 한명숙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오하근 예비후보에 대한 전과를 해명하고 나섰지만, 더 큰 반발을 불러 논란은 확대될 전망이다.

 

12일부터 지역에서 카톡과 SNS를 통하여 <주홍글씨를 지워 주십시오>란 제목으로 전) 한명숙 국무총리의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한 페이지의 서신이 나돌기 시작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예비후보가 민주주의자이며 지난 2011년 순천에서 피고인 한명숙과 대한민국 검찰이라는 책의 북 콘서트를 주최하고 사회를 맡았던 이유로 검찰에서 표적 수사를 통해 희생양을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서신을 통해 전) 한명숙 총리는 대도시에서만 개최하던 북 콘서트를 처음으로 지방의 중소되 순천에서 연 것은 저의 오랜 동지이자 든든한 민주주의 버팀목이었던 오하근 정무특보 때문이었습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당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의 서평을 주제로 한 이날의 북 콘서트는 또다시 사람을 표적으로 한검찰의 수사로 한 사람의 가슴 아픈 희생양을 만들었습니다.”라면서검찰은 행사 후 북 콘서트를 주최하고 사회를 맡았던 오하근 특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고 의료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기각되자 곧바로 별건 수사로 병원법인카드전체를 업무상 횡령으로 기소하여 기어이 그를 범법자로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하근 특보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 그리고 재판과정에서 힘없는 국민들의 고통을 뼈저르게 느꼈습니다. 저는 이 수사야말로 검찰의 포복성 표적 수사이자 당시 정권 교체를 주장하던 한 젊은 민주주의자에 대한 탄압 수사였다고 단언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총리는 마지막으로 역사가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 그 평가가 달라지듯 검찰의 부도덕한 수사의 결과가 오하근 특보에게 지울 수 없는 주홍글씨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라며그것만이 민주주의 제도적 완성이요,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위한 국민을 위한 검찰로 만들기 위한 진정한 의미의 검찰 개혁이 이뤄졌다는 또 하나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오하근이라는 젊은이가 국가와 국민 그리고 민주당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할 수 있도록 깊은 배려 부탁드립니다.”라며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접한 지역의 시민은 사실관계에 대해 해명하고 소명하면 될 일을 아무리 전과 해명도 좋지만, 한명숙 총리까지 동원한 것은 너무 작위적이다.”라며 꼬집기도 했다.

 

그리고 한 민주당원 당시 노무현재단에서 순천에서 얼마나 많은 행사를 했는데 그 관련 사람들이 다 수사받고 전과자가 되었나?”라면서오히려 이런식의 해명은 오히려 한명숙 총리를 욕먹게 하는 짓이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오하근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2월 업무상횡령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을 받은바 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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