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농민회, 농민수당 년120만원 인상 환영 및 CPTPP 졸속 추진 규탄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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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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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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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농민회
농민수당 년120만원 인상 환영 및 CPTPP 졸속 추진 규탄 기자회견 가져
- CPTPP협정 당장 중단 및 신자유주의 개방농정 폐기 요구
순천시농민회 및 여성농민회는 29일 순천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순천시의 농민수당 인상에 대하 환경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CPTPP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중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시청앞에 모여 “순천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사회적 인정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농민수당을 현행 년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 필요성을 공표했습니다.”라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순천시가 언론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함으로 인해 “모든 농민에게 년120만원 지급”을 내용으로 전남도의회에 제출된 농민수당 조례개정안이 활발하게 논의 되고 하루빨리 실현되는 마중물이 될수 있음에 순천농민들은 전폭적으로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인한 농지,습지,산림의 파괴와 재앙적인 기후위기로 전세계가 가뭄과 홍수 한파등 이상기후로 생존의 위협마져 느끼고 있다.“라며”이에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고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민들에게 국가,사회적으로 정당한 댓가를 보장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져 가고 있다.“라며 말했다.
그리고 ”CPTPP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한국이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본보다 강도 높은 농수축산물 개방을 해야하고 일본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약속해야만 일본의 동의를 얻고 가입 할 수있습니다.“라며
망국적인 CPTPP협정 당장 중단 및 신자유주의 개방농정 폐기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리고 남북교류,대북제재 철회하여 통일농업 실현 및 모든 농민에게 현실적으로 농민수당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글/사진 : 이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