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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예비후보, 부적격자∙비리전과자 자진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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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63회 작성일 22-03-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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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예비후보
부적격자비리전과자 자진사퇴 촉구

 

- 소병철지역위원장 향해 개혁공천 압박

- 허석재선 도전은 후안무치한 일, 맹비난

- 부적격자 비리전과자 부도덕한 후보 조치 이뤄져야

 

 

30일 김동현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일부 예비후보자들의 비리전과 및 부도덕성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김동현 예비후보는 순천() 지역위원장 소병철의원의 공천혁명을 적극 지지한다! ”라며 예비 후보자들의 철저한 검증 및 개혁공천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순천시장 후보자들 중 비리전과가 있고 부도덕한 분들의 후보사퇴와 당의 개혁공천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순천이 어떤 곳입니까?

 

최석부사의 팔마정신이 면면히 흐르는 청백리의 고장입니다. 그런데 민선 지방자치시대 개막이후 시민들께서 뽑아준 후보마다 재판을 받거나 감옥에 가는 흑역사가 반복되면서 우리 순천의 자존심과 자긍심이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지금 시장 유력 후보들의 면면을 보십시오. 앞으로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라며 지난 역대 시장들의 불운했던 역사에 대해 비난했다.

 

그러면서 허석 시장을 향해 현 시장은 국고보조금 사기사건으로 벌금 2천만 원의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 뿐입니까? 시정은 아파트 난개발, 쓰레기매립장 표류에서 보듯이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고 있고 청렴도는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시민들께 무릎 꿇고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다시 재선에 도전한다고 하는데 후안무치한 일입니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키웠다.

 

그리고 노관규 후보를 향해서는 더구나 절대 중도사퇴하지 않겠다고 해서 시장에 연임시켜 주었더니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시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신 분이 시장에 출마하겠다고 합니다. 21대 총선에서 순천에 대한 민주당의 전략공천은 순천의 정치적 분열과 갈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그 후보에게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린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후보가 순천시를 다시 이끌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며 비난했다.

 

또한, 또한 민주당 당헌당규에 의하면 뇌물, 공금횡령 등으로 금고나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된 분은 부적격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라고 비난했으며, 오하근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당의 시장 예비후보 중에 업무상 횡령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분이 계십니다.”라며 싸잡아 비난했다.

 

이어, “부적격 기준에 해당되는 분이 공천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과 최고위원회(비대위)의 의결로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향후 있을 우리 당의 공천심사에서 이러한 부적격자, 비리전과가 있거나 부도덕한 분들에 대해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는지를 28만 시민들과 함께 똑똑히 지켜볼 것입니다.

 

소병철 지역위원장께서는 클린공천, 개혁공천을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소위원장님의 개혁공천을 적극 지지합니다. 그리고 소위원장님의 개혁공천 의지를 중앙당과 도당에서도 적극 뒷받침해주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라며 개혁 공천을 강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동시에 저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과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당의 조치가 있기 전에 스스로 자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도 온정적 태도를 버리시고 비리에 얼룩진 후보, 부도덕한 후보들을 냉정히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라며 마무리했다.


이와관련, 순천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별 존재감없이 낮은 지지율 이었던 김동현 예비후보가 후보들의 자진사퇴까지 거론하는것은 존재감 드러내기 위한 정치적 퍼포먼스 이지 않겠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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