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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시간이면 해결될 민원 4개월을 애태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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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92회 작성일 22-03-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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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제보전), 우(제보후) 사진 


순천시, 1시간이면 해결될 민원 4개월을 애태웠나?

 

- 제보자, 4개월동안 8차례 전화 했다.

- 언론사 제보 하루만에 해결, 이게 정상인가?

- 순천시정의 현주소, 청렴도 5등급 이유 있다!

 

본지 15일 자로 보도된 <순천시는 나몰라라> 편의 부서진 도로표지판 및 노상 적치물 관련 민원이 16일 하루 만에 해결되었다.

 

이와 관련 역전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이는 개인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민원이 아니다. 순천시의 첫 관문이 순천역이다. 순천시의 얼굴이다. ”라며 “4개월여 동안 8차례 이상을 전화로 조치해달라 했다.”라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사실 도로표지판과 노상적치물이 쌓여있는지 4개월이 지났다. 이게 바로 순천시정의 현주소이다. 큰 예산이 드는것인가? 이러한 떠넘기기와 늑장 행정은 시정 불신으로 이어진다.”라며 일반 시민들에게 한없이 기다리게 하고 언론사 제보하자 하루만에 해결되는게 정상인가?”라며 분개 했다.

 

마지막으로, “순천시의 청렴도가 5등급인 것은 이러한 이유인 것이다.”라며 씁쓸해 했다.

 

16일 오전 횡단보도 및 주차금지 안내표지판은 즉시 정비했으며 개인적치물은 계고안내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이종철


▶관련기사 : [독자고발] 순천시는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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