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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시장 인터뷰, 순천시민 기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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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77회 작성일 22-03-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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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시장의 지역인터넷신문과의 인터뷰 모습


허석시장 인터뷰
, 순천시민 기만하나?

 

허석 모 언론 인터뷰 공무원 징계 줘서 청렴도 낮아졌다”, 사실 아냐

국민권익위, “공무원 징계 여부와 청렴 등급 상관없다.”

      “자체적발징계 아닌 외부기관 적발만 평가대상정면 반박

 

순천시가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되었나?

 

순천시와 순천시의회의 국가권익위 조사 청렴도 5등급으로 평가되자 순천 시민들의 한숨 섞인 목소리다.


막중한 책임을 지고 사과와 미안한을 가져야될 허시장이 오히려 인터넷신문과 나눈 인터뷰의 한 대목이 사실과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03.14일 허 시장은 취임 후 기억나는 내부비리나 부패사건이 크게 없었음에도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이유가 있나.’란 질문에 그동안 공직 비리를 없애기 위해 비리 공무원과 갑질 공무원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단죄를 내렸지만, 오히려 청렴도 평가는 더 낮게 나왔다. 비위 혐의로 징계자가 나오면 평가점수가 더 떨어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본지에서 국민권익위 청렴조사평가과 담당 사무관과 사실 확인 인터뷰를 해보니 사실과 달랐다.

 

권익위원회 담당 사무관은 일단 내부적발로 징계는 평가에서 제외한다. 내부 및 자체조사까지 평가항목에 넣으면 기관에서의 조사 및 척결 욕구가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허석시장의 인터뷰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외부기관에서 나온 뇌물 및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된 항목만 평가한다.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맞았다 하더라도 부정부패 등 거리가 먼 항목 등은 제외하기 때문에 비위혐의 징계자와는 큰 관련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퇴임한 한 공직자는 허 시장은 막상 본인이 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큰 위험인지 모르고 있다.”라면서외부평가 내부평가 등 다양한 평가방식이 있기 때문에 특정 항목으로 평가항목이 크게 떨어지긴 힘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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