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시장출마, “순천시가 아파트 도시입니까?” 허석시장에게 직격탄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김동현 시장출마, “순천시가 아파트 도시입니까?” 허석시장에게 직격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67회 작성일 22-03-23 15:06

본문

김동현 시장출마, “순천시가 아파트 도시입니까?” 허석시장에게 직격탄

 

- 순천시는 난개발로 파괴중, 연향금당 공동화

- 허석시장 향해 3년연속 청렴도최하위 시민들에게 수치심 안겨줘

- 초보행정전시행정으로 공직,시민사회 분열

- 정치인이 아닌 참신하고 실력있는 행정가 시장되어야!

 

더불어민주당으로 전남도청, 행정안전부 등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한 김동현 전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장(61)6월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2일 선관위에 등록한 김동현 예비후보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은 평생 소망을 이루고,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순천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우리 순천은 예로부터 소강남이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심이 순후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도시 외곽 곳곳에 무질서한 아파트 난개발로 시민들의 힘으로 지키고 가꿔온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라며앞으로도 2만 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향, 금당 등 신도심의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라며 허석 시장의 무분별한 난개발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리고, “심지어 초등학생이 버스를 타야만 학교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교육환경이 악화하여 교육도시의 명성도 무색해 지고 있습니다.”라며 나빠진 교육환경도 지적했다.

 

그리고 허석 시장을 빗대어, “팔마비가 보물로 승격된 기쁨도 잠시, 순천시정은 3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해 시민들에게는 수치스러움을 안겨주었습니다.”라며 허석시장을 비판 했다.

 

그리고 행정의 낙맨상도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야심 차게 추진했던 클린업환경센터는 4년 동안 입지선정조차도 못하고 있다.”라며“1991년 지방자치 실시 30년 동안 정치인 출신 시장들은 전임자의 흔적 지우기로 시정의 연속성이 단절되고, 준비되지 않는 초보행정,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 편 가르기와 줄 세우기 등으로 공직과 시민사회가 혼란과 분열을 거듭해 오고 있습니다.”라며 기존 정치인 출신 시장들에 대해서 일갈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무대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고, 풍부한 인맥을 갖춘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 공직생활 동안 청와대의 현미경 인사검증을 세 차례나 통과해 청렴성능력을 보증받았다며 자신의 강점으로 깨끗함과 전문성, 풍부한 인맥을 꼽았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순천 구석구석을 뚜벅뚜벅 걸으며 크고 작은 현안을 파악했다시장이 되면 저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인맥을 활용하여 순천의 여러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으로는 관광산업, 스포츠산업, 마이스산업 등 3대 먹거리산업 육성 야간경제관광특구 개발과 순천마케팅공사 설립 아파트 난개발 중단 및 재개발재건축으로 도시개발 패러다임 전환 도심 흉물인 조은, 황금, 로얄 등 3대 프라자의 공공시설 매입활용 도심 주차난 해소하여 불법주차 제로의 명품도시 건설 청년들을 위한 임대료 반값 행복주택 보급 확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확립 등을 제시했다.

순천시 공무원들의 능력은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도 탁월합니다. 탕평인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만들어 공무원들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도록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전남도청과 중앙정부에서 30여 년 동안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습니다. 자산규모 2조 원 가까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으로서 일하면서 기업가적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공직생활 동안 청와대의 현미경 인사검증을 세 차례나 통과해 청렴성능력을 보증받았습니다.”라면서 다른 지자체와 달리 유독 우리 순천만이 정치인 출신이 계속 시장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정치꾼이 아니라 참신하고 실력 있는 행정가가 한 번 시장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글/사진 : 이종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88
현재페이지 5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