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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하루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동시간 맞불유세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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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31회 작성일 22-03-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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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하루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동시간 맞불유세 신경전 

 

- 소병철 의원, "문재인때처럼 최고 득표율로 승리하자!"

- 이준석 대표, “윤석열 당선되면 순천 첫 방문 하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어제 순천유세가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순천에서도 긴급 맞불유세 일정을 잡는등 선거가 뜨거워 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은 8(), 대통령선거 D-1 전날 국민의힘 당대표가 순천에 방문하는걸 두고 뜨겁게 불고 있는 이재명표 봄바람과 파란물결을 사수하는데 온 힘을 모으자고 외쳤다. 


소병철 의원은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을 언급하며 윤 후보는 전남 의료환경에 대한 이해조차 없이 분원하겠다는 무지를 드러내는 발언을 했다이재명 후보는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을 추진을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남의 염원을 이뤄줄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소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 수도권이라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로드맵을 제시했다일자리와 사회기반시설을 찾아 서울로 떠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의 기본적인 삶과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청년기회국가를 실현하고, 여성인권과 평화증진에 앞장설 사람, 어르신의 노후를 보장하고 예우할 사람,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 사람은 이재명이라고 외쳤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인근 김회재서동용 의원이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회재 의원은 모름지기 정치는 국민만 바라보고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국민만 생각하면서 앞만 보고 나가야 한다이걸 가장 잘할 수 있는 후보가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서동용 의원은 "대통령은 연습하는 자리, 공부하는 자리가 아니다" "국민의 삶을 지켜줄 수 있도록 곧바로 일할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이재명이다" 고 강조했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결집이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을 엄청나게 고무시키고 있다이 기세라면 순천이 문재인 대통령을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시켰을 때와 똑같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편, 순천시 마지막 집중유세인 순천 피날레 유세8일 저녁8,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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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윤석열 당선되면 순천 첫 방문 하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1230분 전남 순천시 연향상가 패션거리를 찾아 천하람 순천 갑 당협위원장의 선거유세를 지원했다.


순천 천하람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통해 과거를 직시할 수 있는 정당이 되었고, 이준석 당대표를 통해 순천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토대 하에서 대구 동성로에서 호남이 잘 되어야 영남이 잘 되고, 호남이 잘 되어야 대한민국이 잘 된다고 할 수 있는 우직하고 새로운 윤석열 후보가 탄생했다고 순천시민들에게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천하람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득표율 목표를 이루는 것은 물론이고, 대선 이후에도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와 함께 순천의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국민의힘 순천 당협이 되어 국민의힘이 순천의 힘이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준석 대표는 당대표가 되어서 가장 먼저 노력한 것이 여순사건특별법의 통과였고, 순천과 여수에 대한 마음은 제가 정치하는 동안 계속 가져가겠다라면서 호남지역 30% 득표율 목표를 정한 것은 호남의 경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고, 앞으로도 순천, 여수, 광양에서 시의원부터 차근차근 배출해서 경쟁을 통해서 지역의 여러 숙원 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준석 대표는 구체적으로 건전한 경쟁구조가 형성되면 순천에 공공의대가 들어오고, 전라선 KTX가 빨라지고, 순천, 여수, 광양 통합 등 전남 동부권의 여러 이슈들이 중앙 정치권에서도 더 강하게 다뤄지도록 하고, 특별법도 만들고, 예산도 보내드리고 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길 수 있다면서, “순천 득표율 30%가 된다면 순천이 이번 대선에서 전국민이 집중하는 곳이 될 것이고, 이번에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한 표 한 표가 기록에 남고 국민의힘이 순천에 더 노력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그 이후 첫 행보로 바로 다시 순천으로 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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