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남특보단 및 손훈모변호사 윤석열 후보 ‘정치보복발언’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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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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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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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남특보단 및 손훈모변호사
윤석열 후보 ‘정치보복발언’ 규탄
-분열 조장 후보직 사퇴와 사과요구
10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전남특보단(단장:전완준. 박철홍. 조재환. 민덕희. 박혜정. 임용수. 공영민. 정일권)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정치보복발언’에 대해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보단은 “문재인 정부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계승을 빙자한 사기였다”는 내용과 ‘적폐’ 규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보단은 “이는 정치 보복 등 심각한 분열과 분란을 조장하는 발언으로써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고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국민적 분란과 분열 조장은 어떠한 후보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며 지적했다.
또한, 11일 순천 손훈모변호사와 이재명선거지지자들이 10여명이 순천지청 앞에서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대해 규탄 성명서를 발표 했다.
이들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순리에 역행하고 역사를 거스르는 망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러면서“ 지금까지 부재했던 역사관, 노동관, 인권 유린의 발언들이 망언이 아닌 본심임이 드러냈습니다. 마침내 민주와 공정이 아닌 아집과 독선에 의한 검찰국가를 선포한 것입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검찰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공안 통치가 아닌 차별성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로 통합되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원합니다.”라면서“저 손훈모는 국민통합을 바라는 모든 시민과 연대해 시대를 역행하는 윤석열 후보가 행하는 일체의 정치보복 협박과 공포정치 시도에 단호하게 맞설 것입니다.”라며 마무리했다.
글/사진 : 이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