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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민주당원, 우리가 당원 맞나? 부실 당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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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68회 작성일 22-02-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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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민주당원, 우리가 당원 맞나? 부실 당무 비난

 

- 대선출정식 및 유세 일정 등 당원들 깜깜무소식

17년 문재인 순천선대본부 본받아야 계파정파 하나로 힘 합쳐

- 18일 이재명 후보 순천 온다.
- 중앙당 암행감찰단 여수순천등 감찰 수행중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지역위를 향한 권리당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순천시지역위는 지난 15일 대선 출정식을 비롯하여 각종 유세 일정 등이 있음에도 일부 지방선거 및 핵심당원들에게만 공유하는 등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미 중앙당에서 대선에 당원들에게 각종 소식 등을 알리기 위해 당원명단을 받고도 나 몰라라 한 것이다.

 

원도심에 거주하는 당원 A씨는 “15일 오후 2시에 이재명 후보의 대선출정식이란 가장 중요하고 의미 깊은 행사에 당원들에게는 문자 카톡 등 당연한 고지조차 맡지 못했다,”라면서당비 나갈 때와 당 대표 선거 뽑을 때만 오는 게 맞는 것인가?”라며 부실한 당무를 지적했다.

 

또 다른 당원 B씨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중요한 때에 입후보자들만을 상대로 선거를 치루는 게 말이 되나?”라며출정식 등 각종 일정이 그들 중심으로 치렀다가는 오히려 반감만 자초하는 꼴이 된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당원 C 씨는 지난 문재인 대선시에는 모든 당원과 시민들이 하나 되는 노력으로 계파와 정파를 초월해 합심했다.”라면서지금은 당원은 온데간데없고 지방선거 입후보자들만 설치는 대선은 처음 봤다. 전국 1위는 고사하더라도 망신만 안 당했으면 좋겠다.”라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순천선대본부 관계자는 급하게 선대위가 구성되다 보니 미숙한 점이 많다. 지적받은 부분은 개선하기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17일 아랫장에 열린 유세에서 장경원 청년당원 과 오금숙 씨가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연설을 했다.

 

그리고 오는 18일 오전 9시 이재명 후보가 순천 연향동 패션의 거리를 방문 유세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중앙당 암행감찰단이 여수와 순천지역을 돌며 당무등 민심탐방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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