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진보당, 지방선거에 6명 후보 낸다. > HOT NEWS

순천 진보당, 지방선거에 6명 후보 낸다.

- 순천시의회 청렴도 5등급, 새로운 정치세력 등장 성장해야!

- 김준희, 김재진, 최미희, 유영갑, 이연숙, 문영미 지역구 5명, 비례 1명 출마

21일 오전 순천 진보당에서는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지방선거 6명에 대한 입후보예정자들의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은 “2022년 6월 순천정치가 확 뒤집어져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뀝니다.”라며 ‘체제전환∙진보집권’의 슬로건을 내세웠다.

진보당은 “ 5년 전 ‘이게 나라냐?’라고 온 국민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촛불로 적폐 대통령을 탄핵하고 새로운 대통령을 뽑고 나서 일 똑바로 하라고 국회도 지방권력도 다 밀어주었습니다. 5년이 지난 현재, 결과는 적폐세력의 완벽한 부활입니다. 다들 기가 막혀 하십니다. 민주당에 분노하고 실망한 많은 사람들이 기댈 곳을 찾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세력끼리 시계추처럼 권력이 왔다 갔다 하니 해봐야 별 볼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혀 다른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고 성장해야 이런 불행한 정치역사를 끝낼 수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체제로의 전환! 진보집권의 시작을 순천시의원 후보 김준희, 김재진, 최미희, 유영갑, 이연숙, 문영미는 진보당 대통령후보 김재연과 전남도지사 후보 민점기와 함께 위대한 정치혁명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라며 출정을 알렸다.

그리고 “전남의 정치 일번지 순천을 바꿔가겠습니다. 선거 때만 머슴이며 끝나고 나면 왕 노릇하는 정치인이 아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습니다.”라며 기존 정치권을 비판했다.

또한, “진보당은 시민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들을 정책으로 만들어 내는 복지와 민생정책의 원조정당입니다. 진보당은 기득권 세력의 눈치를 보며 왔다 갔다 하지 않고 항상 시민들 편에서 투쟁해온 의리의 정당입니다. 진보당은 모진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노선으로 하는 신념의 정당입니다. 이후 순천시민들이 요구하는 민생 공약으로, 순천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준희 : 도사 남제 상사 (가) 선거구 

▶김재진 : 덕연 조곡 (마) 선거구 

▶최미희 : 왕조1동 서면 (바) 선거구

▶유영갑 : 승주주암황전월등 (사) 선거구 

▶이연숙 : 왕조2동 (자)선거구 

▶문영미 : 비례후보 

“지난 30년과는 다른 선택으로 22년 6월 순천정치를 확 뒤집어 주십시오.

새로운 체제를 만들어가는 정당! 진보 집권의 시작을 순천에서 열어가겠습니다."라며 마무리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