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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산 공사,순천시 6개구간 기초도 못세웠는데 불법 준공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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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53회 작성일 21-12-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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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순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등을 점검하고 있다.


용계산 공사,

순천시 6개구간 기초도 못세웠는데 불법 준공 해줘 !  

 

- 불법준공+부실공사 결국 화재로 이어져
- 6개구간, 기초도 못세웠는데 준공해줘 공무원 묵인

- 순천시는 25일 공사중지, 업체는 강행 드러나

- 공무원 불법 묵인 및 화재 과실여부등 결국 경찰조사 불가피

 

지난 25일 발생한 순천 용계산 화재 원인과 더불어 해당 사업이 공사가 남았음에도 순천시가 불법 준공이 이뤄졌고 부실공사 또한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어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순천시 산림과는 지난 22일 시가 추진 중인 용계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산업에 대해 공사 완료의 의미인 사용승인(준공)을 내주었다.

 

하지만, 공사의 상당수인 6개 구간의 데크 공사는 완료하지도 않았음에도 미리 준공을 내줘 불법준공 등 이런 불법행위 대해 묵인 의혹이 일고 있다,

 

순천시 계약문서대로 라면 22일 이미 준공이 끝났어야 했다. 하지만 화재 당일 25일까지 데크 기초 및 용접 공사가 진행중 이었다. 

 

이에 대해 순천시 산림과 관계자는 영산강유역청 및 국제자전거연맹등의 코스승인등 행정협의가 늦어졌고, 산밀림등 천재지변으로 공사를 늦춰 질수 수밖에 없었다.”라며불가피하게 준공을 미리 해준 것이다. 잘못되었다.”라고 시인했다.

 

, 공사가 완료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선 준공을 내준 것이다.

 

또 발화원인에 묻자 순천시 산림과 관계자는 그날 시공 중지를 내렸고 공사업체가 일찍 철수한 지 알고만 있다.”라고만 말했다.

 

하지만 여러 경로로 취재결과 당일까지 용접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용접 불티가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순천시 감사과는 해당 공무원의 불법준공 및 시공사의 과실여부에 대한 화재등 경찰 조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 : 이종철


▶관련기사 : 순천 용계산 화재, 아크용접공사 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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