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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거구 기본안, 삼산동 월등면 인구 14배 차이에도 불구 같은 선거구로 통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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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80회 작성일 21-12-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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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거구 기본안,
삼산동 월등면 인구 14배 차이에도 불구 같은 선거구로 통합 논란!

 

 

- 전라남도선거구획정위원회, 본격적인 시의원선거구 조정작업 들어가

- 순천시는 시의원 정수 1명 늘어, 지역구 시의원 22

- 1선거구 내 시의원 1명 감소, 2·4 선거구는 시의원 1명씩 증가 계획

 

 

전라남도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1121,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11명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으로 위촉 활동에 들어갔다.

 

획정위는 29일 순천시 등 시군 및 의회에 인구 30%대 읍면동 70%로 기준 획정안을 보내 본격 선거구 조정에 대한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도의원 선거구 기준으로 인구 증감에 따른 인구 의원정수 산정기준인 30%대 읍면동 70% 기준으로 선거구 조정작업에 들어간다.

순천시는 인구증가로 인해 1명이 늘어나 지역구 22명 시의원 지역이 되었다.

 

선거구조정 기본안을 보면 


선거구획정위는 기본적으로 의원정수가 1명 증가한다는 전제하에 농촌지역인 ” “” “선거구는 순천시 의원 1인당 평균 인구수 미만으로 조정 필요함을 밝혔다.

 

도의원 1선거구는 전체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시의원 6명에서 5명으로 줄어들 계획이다.

 

기존 선거구는 별량면, 낙안면, 외서면, 송광면, 상사면, 도사동으로 정하고 의원정수 3명 배정하고 선거구에 남제동, 저전동, 장천동, 풍덕동을 정하고 의원정수 2명 배정한다는 기본안을 제시했다.

 

즉 인구감소분을 반영하여 3개 지역구에서 2개 지역구로 줄이고 의원배정을 1명 줄인다는 계획이다.

 

해룡면은 인구증가분을 반영하여 선거구를 선거구로 변경하고 의원 1인당 평균인구가 가장 많기에 1명을 늘려4인 지역구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구가 같은 왕조1서면 선거구를 선거구로 변경하고 의원 1인당 평균인구가 두 번째로 많기에 3인에서 4인지역구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선거구는 의원 1인당 평균인구수 미만으로 의원정수 감 1명 필요하나 감할 시 1인 선거구가 되기에 선거구와 합병하여 선거구로 변경,
인구수는 선거구에 비해 적으나 관할 읍면동이 많아 4명 배정한다는 계획인데. 결국은 8개 지역을 하나로 합쳐 4인 선거구로 만드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계획이 알려지자 가장 논란이 일고 있는 지역구는 도의원 제5선거구 지역구이다.

 

지난 선거기준으로 보면 5선거구 시의원 선거구는 승주주암황전월등 사 선거구와 삼산중앙매곡 아 선거구에 인구 또한 현재기준 10,509명과 38,876명으로 각 2인 선거구로 조정되었다.

 

하지만, 농촌지역인 사선구인 승주주암황전월등지역이 인구 감소를 이유로 도심인구 편차가 3배정도가 나는 삼산중앙매곡 아 선거구를 통합하여 무려 8개 읍면동을 통합하여 4인 지역구 계획에 대해 지역정서 대표성을 깡그리 무시한 선거구안이라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농촌 출신의 한 의원은 아무리 인구증감에 따른 선거구 조정을 한다지만 삼산동과 월등의 경우 25천명과 1700여명으로 인구편차만 14배가 난다.”라며차라리 승주와 인접한 향동을 분리시킨다면 의원정수 산정 기준에도 어긋나지 않고 인구편차도 맞아 도심권 의원이 독식할숟조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순천시 및 순천시의회 및 지역에서는 이번 전라남도선거구획정위원회의 기본안을 두고 어떤 의견을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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