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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종사자 44명 ‘문자’ 해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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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87회 작성일 22-01-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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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종사자 44문자해고 논란!

 

- 정원감축계획통보 및 해고예고 없이 문자로 해고 부당해고 주장

- 코로나 탓 인원원감축 한다면서 13명 신규채용!, 고용승계원칙 위배

- 진보당민주노총 지원나서 민주당 및 순천시의회 현안 외면하나?

- 부당해고 긴급구제등 법적 투쟁 예고

 

지난 1230일 오후경 정원박람회에 종사자 44명은 예고없이 문자로 해고통보를 받아 부당해고 및 해고예고의무위반 등 노동법위반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정원박람회 운영사와 순천시는 코로나등 관리인력 감축으로 인력감축은 어쩔수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지난 10월경 순천시는 위탁사에 인력감축등을 협의했고 관련 예산 또한 인건비등을 10억가까이 삭감하여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와 위탁사는 인력감축이 예견되어 있음에도 이들 종사자들에게 인원감소계획 또한 통보하지 않았다.

 

또한, 대단위 인력감축 계획이 있을 경우와 해고자 발생시 해고예고 사전에 반드시 당사자들에게 통보를 하여야 하나 30일인 전날 문자로 통보한 것으로 밝혀져 종사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등의 이유로 인원감축한다면서 13명의 신규채용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해고통보를 받은 이들은 근무태도도 성실하게 해왔으며 별다른 근태등 위반사항이 없음에도 해고를 받아 해고 기준에도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또 다른 윗선에서 취업에 개입하지 않았느냐는 것이 이들이 제기하는 의문이다.

 

해고자들은 매표와 검표, 주차장 관리, 경비, 미화, 관람차 운전 등 순천만국가정원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고용된 노동자는 총 73명이며 성수기와 상시로 근무 형태가 구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고 통보를 받은 44명은 상시근로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행사 측은 순천시민들에게 고른 취업기회 제공이다 밝혔으나 이미 위탁사선정 계약서에도 고용 승계는 원칙으로 되어있어 이들에 대한 노동법위반 및 순천시와 위탁계약위반 등에 대한 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0해고 소식이 알려지자 31일부터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철야 밤샘 농성에 돌입했고 진보당 및 민주노총 측부당해고 등에 지원에 나섰다.

 

해고자 한 명노동운동했다던 시장 맞느냐? 순천시의회와 민주당은 부당해고에 대해 외면하지 말아 달라며 사회적 약자들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하게 호소하기도 하였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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