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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해고자 44명, 1월 10일부터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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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74회 작성일 22-0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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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해고자 44명, 110일부터 복직

 

- 복직돼도 논란! 안돼도 논란!

- 순천시 정당한 인력감축계획 무력화!

- 시장 말 한마디에 목숨줄 왔다갔다! 시장은 입회자 자격

- 해고자 44+ 신규채용 1357명 신규채용

- 의회보고 및 예산승인 등 갈 길 멀어

 

지난 30일 문자 한 통에 해고된 정원박람회장 종사자 44명이 전원 원상회복될 전망이다.

 

3일 순천만국가정원 집단해고자와 이들을 지원하는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대 노조 측은 오후 1시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당해고 등을 주장하며 전원 고용 승계 등을 요구하며 집회에 나섰다.

 

이후 오후경 허석시장 및 운영대행사 관계자들과 가진 자리에서 이들에 대한 승계를 기본원칙으로 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엘지헬로비젼 및 인력파견사인 덕산기업과 다목환경등 컨소시엄 업체와의 합의서를 통해 해고 인력 44명에 대해 110일부터 업무에 복직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근로 과정에서 평가표에 따라 10명 이내에 고용해지 등 항목도 넣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들에 대한 전원 고용승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등도 나오고 있다.

이미 코로나도 인한 입장객 감소가 현실화 되었고,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에 맞추어 인력운용계획안이 
순천시의회까지 보고되고 순천시 국가정원운영부서와 운영대행사가 9억원 규모의 인력감축규모로 22년도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 코로나로 인한 정당한 인원감축계획이 충분히 시 내부에서 논의되어 인력예산 9억 원이 감소하여 편성제출 되었고 의회는 승인했다.

 

다만, 인력감축 계획이 근로자들에게 통보되지 않고 해고예고 등의 법 위반 소지가 논란이 되자 이들은 부당해고라며 집회를 열었다.

 

결국, 순천시의 부실행정 탓에 순천시정원박람회의 인력운용계획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버려 해고자 44명과 신규채용자 13명 총 57명이 신규채용 되버린 것이다.

 

순천시와 운영대행사의 인력운용계획과는 정반대로 돼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허석 시장은 입회자로 참여해 논란의 핵심에서 한발 피해갔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력충원 계획이 순천시의회의 예산 통과 등 재심의를 거쳐야 될것으로 보여 순천시는 110일부터의 복직은 의회보고 및 예산승인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실질적 복직으로 이어 지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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