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춘옥도의원 투기논란 부동산, 위장 매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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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옥도의원 투기논란 부동산, 위장 매각 논란
- 21년 6월 선거후 9건 토지 일괄 매도
- 친인척 추정 및 특정인 3명에게 집중 매도
- 부동산투기 위장매각 여부 밝혀져야!
지난 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과정에서 붉어졌던 한춘옥 도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위장매각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춘옥도의원과 배우자가 가지고 있던 부동산은 김제시∙안성시∙당진시 등 9개의 필지로 지분 및 알박기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등기를 열람한 결과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토지 9건이 일괄 매각되었음을 확인했다.
21년 보궐선거가 끝난후 집중 매각된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친인척으로 추정되는 인물 및 공유지분자, 그리고 순천거주 특정인 3명에게 집중적으로 매도된 것으로 확인되어 부동산 투기논란을 피하여 '위장매각'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1년 7월 2일 친인척으로 추정되는 한◯옥씨와 순천거주 정◯호 씨에게 6건, 그리고 공유지분자 김◯선씨는 21년 6월 23일 2건이 일괄 매각되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지분 및 특수형태의 토지 특정목적에 따라 매입한 관계로 특별한 관계인의 부탁이 아니면 매도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지역의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 당선후 일괄 매도는 본인 스스로가 부동산 투기를 인정한 셈 아니냐? ”라면서“문제가 없다면 왜 매도를 하겠느냐? 친인적 및 지인에게 매도 하였다면 허위매각인 위장매각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지난 보궐선거에서도 전국적인 투기의혹에 대해 공천과정시 엄하게 다뤄졌음에도 어떻게 경선을 통과했는지 의아스럽다."라면서"이제라도 부동산투기의혹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친인척 여부 및 위장매각 여부를 듣기 위하여 한춘옥 도의원과 전화를 여러차례 통화 하였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글/사진 : 이종철
▼당시 경쟁 후보였던 주윤식 후보측에서 제기한 투기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