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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면 서가마을 주민, 뒷산 토석채취장 움직임에 강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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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73회 작성일 21-12-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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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면 서가마을 주민, 뒷산 토석채취장 움직임에 강한 반발

 

- 동네주민, 토석채취 후 아파트건립 의구심!

- 순천시 수십 년 동안 민간 토석채취장 허가 사례 없어

- 순천시는 원상복구문제 등 부정적 기류

 

 

순천시 해룡면 서가마을 뒷산에 때아닌 토석채취장 설치 움직임에 동네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때아닌 토석채취장 논란이 되고 있는 곳은 순천시 해룡면 농수산도매시장 뒤편에 있는 30여 가구로 구성된 서가마을 뒷산이다.

 

지역 토목관계자들은 나지막한 야산으로 경사도 및 개발행위허가기준에는 적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토취장의 경우 수요를 기반으로 개발행위가 이뤄지기 때문에 새로이 조성되는 인접 지역인 풍덕지구 등에 반입되지 않겠느냐? ”라며 예측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해룡면 서가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최근 지역주민 몇 분들이 토석채취장 허가움직임에 동의서 작성 요구를 해와 알았다.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순천에서 조그만 뒷산까지 까버리면 결국 대지를 조성하는 것 아니냐?”라면서그 뒤로는 대규모 아파트건립이 예상된다. 정주권을 위해서 강한 반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 B씨는 사실상 순천의 경우 사적인 토취장 허가는 수십 년 동안 내준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허석시장 임기 말과 맞물려 추진하려는 것에 대해 의혹이 든다.”라며여러 측근 개입 등 소문도 무성하다. 일단 지역민들은 반대 움직임에 대해 한목소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여러 후보지를 두고 몇군데서 검토 의뢰를 한적이 있다. 절개지등 미관 및 원상복구등의 문제등이 있어 부정적이다.”라면서현재까지 공식 허가를 내준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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